넷플릭스(Netflix)가 열아홉 살 청춘들이 스무 살이 되는 순간의 풋풋한 감정을 담아낸 리얼리티 예능 <19/20(열아홉 스물)>의 공개일을 7월 11일(화)로 확정 짓고 티저 포스터를 공개했다.
<19/20>은 열아홉의 마지막 일주일과 스물의 첫 일주일 그 사이, 아직은 서툴고 풋풋한 Z세대들의 특별한 성장의 순간을 기록한 청춘 리얼리티 예능이다.
공개된 티저 포스터는 교복을 입고 학교를 향해 발랄하게 뛰고 있는 청춘들의 모습을 포착해 시선을 사로잡는다. 2004년생 Z세대 청춘들은 10대의 마지막 일주일 동안 ‘열아홉 학교’에서 어른이 됐을 때 알아두면 좋은 것들을 배우고, 20대의 첫 일주일 동안은 부모님과 선생님으로부터 독립된 성인으로서의 공간인 ‘스물 하우스’에서 함께 하며 특별한 추억을 쌓아간다.
아직은 모든 것이 처음이고 서툴지만 그래서 더 솔직한 열아홉에서 스무 살로 넘어가는 청춘들은 여러 관계를 중심으로 다양한 감정의 진폭을 겪으며 성장하는 모습을 보여줄 예정이다. 또한 초여름 같은 청량한 비주얼의 포스터 속 “10대의 마지막 설렘, 20대의 첫 사랑”이라는 카피는 누구에게나 있었던 10대의 마지막과 20대의 처음, 그때 그 시절이기에 가능했던 빛나는 추억을 떠올리게 하며 기대감을 더욱 증폭시킨다.
한편, 2030 청춘남녀의 핫한 커플 매칭을 다룬 <솔로지옥>에 이어 <19/20>을 선보이는 김재원 PD는 “<솔로지옥>이 여름에 찍어서 겨울에 방영하는 핫한 프로그램이라면, <19/20>은 겨울에 찍어서 여름에 방영하는 풋풋한 감성의 프로그램”이라고 전해, <솔로지옥>과는 다른 매력으로 올여름 우리의 마음을 풋풋한 첫 사랑의 색으로 물들일 청춘 리얼리티 예능 <19/20>을 예고했다.
10대의 마지막 일주일과 20대의 첫 일주일을 함께 보내며 펼쳐질 청춘들의 솔직하면서도 풋풋한 우정과 사랑, 그리고 성장을 그려낼 청춘 리얼리티 예능 <19/20>은 7월 11일(화)부터 전 세계 시청자들을 만날 예정이다.
[사진=넷플릭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