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제니’의 정채연이 청순하고 풋풋한 매력을 발산하며 첫 등장부터 시선을 사로잡는다.
7월 10일 첫 방송 예정인 KBS 2TV 2부작 뮤직드라마 ‘투제니(to.Jenny)’ 제작진이 정채연의 첫 촬영현장 스틸컷을 공개했다.
‘투제니’는 할 줄 아는 건 노래 밖에 없는 모태솔로남이 10년전 짝사랑을 만나 눈 한번 마주쳐 본 적 없는 첫사랑녀의 마음을 얻기 위해 가슴 절절한 음악을 만들어가는 애틋한 러브스토리를 음악과 함께 담아낸 뮤직드라마다.
긴 생머리와 또렷한 이목구비의 인형같은 비주얼을 자랑하는 정채연은 학창시절 만인의 첫사랑같은 사랑스러운 존재감을 뽐낸다.
또 다른 사진에서 미소를 띤 채 어딘가를 지긋이 응시하고 있는 정채연의 눈동자 속에 과연 누가 담겨 있을지 벌써부터 본방송을 궁금하게 만들고 있다.
누구나 한 번쯤 느꼈던 첫사랑의 설렘과 주옥같은 인디 음악이 어우러질 ‘투제니’는 2018년 여름 ‘원스’, ‘비긴 어게인’을 잇는 KBS의 새로운 뮤직 드라마의 탄생을 예고하고 있다.
정채연의 가슴 설레는 첫사랑 연기로 풋풋한 그 때 그 시절의 감성을 불러 일으키는 ‘투제니(to.Jenny)’는 오는 7월 10일 밤 11시 10분에 첫 방송된다. (KBS미디어 박재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