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틀트립
홍석천과 주호민이 포르투갈 여행을 즐겼다.
10일 방송된 KBS 2TV 예능 프로그램 ‘배틀트립2’가 팬데믹 이후 2년 6개월 만에 새로운 여행 정보를 가득 안고 돌아왔다.
지난 2016년 4월부터 2020년 4월까지 국내외 총 120개 도시를 아우르며 시청자들의 랜선 여행을 책임져 온 '배틀트립'은 2년 6개월 동안 새롭게 업데이트된 정보들을 가지고 돌아왔다.
'배틀트립2'는 오랜만에 열린 하늘길을 가로질러 떠나는 해외여행은 물론 국내 곳곳의 보석 같은 여행지를 살뜰히 소개하며 시청자들의 잠든 여행 세포를 깨웠다. 여행지의 풍경, 맛집, 액티비티, 숙소 등 더욱 세심해진 여행 꿀팁과 '배틀트립2'만의 특별한 노하우를 더해 엔데믹 여행의 새로운 길잡이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시즌1을 이끈 원년 멤버 성시경이 또 한 번 ‘배틀트립2’와 함께 했다. 다년간의 노하우로 여행 전문가 못지않은 지식을 겸비한 성시경을 필두로 이용진, 허경환, 이미주, 아이키 등 대세 예능 스타들이 새 MC로 합류했다.
이날 배틀트립은 지난주에 이어 ‘유럽에서도 가성비 여행을 할 수 있을까?’ 이후 이야기가 그려졌다. 홍석천과 주호민의 포르투갈 포르투 여행에 이어 유세윤과 송진우의 체코 프라하 여행이 대결을 펼쳤다.
이날은 ‘별책부록, 유럽 소도시 여행’으로 꾸며져 유럽의 아기자기한 여행의 낭만을 느끽 p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먼저 홍석천과 주호민의 포르투갈 아베이루 여행이 공개됐고 이어 유세윤과 송진우의 체코 체스키 크룸로프 여행이 펼쳐졌다.
이날은 홍석천, 주호민은 포르투갈의 베니스로 불리는 아베이루로 갔다. 주호민은 렌터카 여행을 위해 한국에서 국제운전면허증을 준비해왔다. 렌터카로 유럽의 외곽을 달리며 두 사람은 낭만을 만끽했다. 특히 아베이루 곳곳의 주차가 무료여서 여행자들에게도 부담이 덜했다.
한편, <배틀트립2>는 시청자의 취향을 저격하는 실속 있는 여행 정보와 스타들이 직접 발로 뛰어 만드는 최적의 여행 코스까지 각각 다른 두 개의 여행기를 배틀 형식으로 풀어낸 대한민국 대표 여행 프로그램이다.
매주 토요일 밤 10시 40분 KBS2 TV에서 방송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