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8일 오후, 서울 마포구 상암동 스탠포드호텔에서 JTBC의 감성토크 쇼 프로그램 ‘김제동의 톡투유2 - 행복한가요 그대’의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지난 2015년 5월부터 지난해 6월까지 ‘걱정말아요 그대’라는 부제로 방송됐던 ‘김제동의 톡투유’는 이번 시즌에서는 ‘행복한가요 그대’라는 타이틀로 바뀌면서 진정한 ‘행복’에 대한 이야기를 좀 더 나눌 예정이다. 이날 제작발표회에는 연출을 맡은 이민수 PD와 김제동, 소녀시대 유리, 정재찬 교수, 커피소년, 제이레빗이 참석했다.
이민수 PD는 “사회적 분위기가 많이 바뀌면서 타이틀도 ‘걱정’에서 ‘행복’으로 바꿨다. 좀더 밝고 즐거운 분위기를 만들려 노력했다.”며 “이번 시즌에서는 고정 출연진을 보강해서 재미있는 이야기, 삶의 다양한 이야기에 집중하려고 한다. 김제동이 프로그램 본질을 바꾸면 자신은 하지 않겠다고 으름장을 놓기도 했다.”며 “‘톡투유’가 갖고 있는 소중한 부분을 MC가 잊지 않은 만큼 의도대로 갈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이 PD는 “최근 녹화에서 게스트로 출연한 배우 류수영이 '톡투유'에 출연한 소감으로 낮은 무대, 높은 객석이 마음에 든다고 말했다. ‘톡투유’는 객석이 객석으로 그냥 남아있는 게 아니길 바라는 마음으로 시작했다. 앞으로도 그렇게 하려고 한다”고 덧붙였다.
김제동은 “‘톡투유’는 제작진, 작가와 함께 현장에 오시는 분들이 없으면 존재할 수 없는 프로그램이다. 시즌2에서는 시즌1에 이어 우리들의 사는 이야기가 잘 전달됐으면 좋겠다.”며 “사람들이 있는 쪽이 앞이라는 마음을 잃지 않는 것이 이 프로그램의 핵심이 아닐까 생각한다 . ‘사람이 주인공’이라는 시즌 1의 마음을 잃지 않는 것이 중요하다”라고 밝혔다.
소녀시대의 유리는 “바쁘게 살아가는 현대인에게 필요한 따뜻함을 채워줄 수 있는 프로그램”이라며 “내가 바라는 세상의 모습과 닮아 있어 감사한 마음으로 프로그램에 참여했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제동의 톡투유’에서 청중들의 이야기에 꼭 어울리는 선곡으로 프로그램에 활력을 더해줄 행복DJ로는 싱어송라이터 커피소년, 제이레빗, 폴킴이 함께 한다.
한편 시즌1을 통해 2년간 총 111회, 6만2000여 명의 청중이 참여하며 대표적인 소통형 TV 콘텐츠로 자리 잡은 JTBC ‘김제동의 톡투유2’는 매주 화요일 밤 9시 30분 방송된다.
[사진=jTBC홍보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