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스토랑’에서 박정수가 최애 빵 ‘바나나소금빵’을 소개했다.
2일 방송된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에서 요리고수 박정수가 최애 빵 바나나소금빵을 소개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트렌디한 식재료를 공개해 화제였던 박정수는 “오늘의 브런치는 뭘까요?”라며 등장했다. 박정수는 “내가 제일 좋아하는 빵 어디 있니? 이게 소금빵인데 요새 소금빵이 트렌드다. 소금빵은 버터를 많이 넣어서 숙성시키기 때문에 굉장히 담백하고 고소하다. 내가 이렇게 뚱뚱해진 이유가 소금빵을 많이 먹어서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박정수는 얼린 바나나를 소금빵 안에 넣으며 행복해했다. 박정수는 “나는 바나나 더 먹고 싶으면 속을 더 파”라며 바나나소금빵에 진심인 모습을 보여줬다. 박정수는 “겉은 바삭하면서 안에는 차가운 아이스크림이잖아. 저거 아이들 주면 너무 좋아할 거라고 생각해”라고 강력 추천했다.
한편 <신상출시 편스토랑>은 연예계 소문난 ‘맛을 잘 아는’ 스타들이 혼자 먹기에 아까운 필살의 메뉴를 공개, 이 중 메뉴 평가단의 평가를 통해 승리한 메뉴가 방송 다음 날 실제로 전국의 편의점에서 출시되는 신개념 편의점 신상 서바이벌 프로그램이다.
매주 금요일 오후 8시 30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