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2TV '배틀트립2'
유세윤, 송진우의 '젠틀맨 여행'이 돌아왔다.
3일(토) 방송되는 KBS 2TV '배틀트립2'에서는 '유럽에서도 가성비 여행을 할 수 있을까?' 2탄으로 꾸며져 홍석천과 주호민의 포르투갈 포르투 여행과 유세윤과 송진우의 체코 프라하 여행이 대결을 펼친다.
유세윤과 송진우는 앞선 스위스 여행 편에서 젠틀맨 콘셉트를 펼친 바 있다. 이에 자체 최고 시청률을 기록하며 호평을 얻었고, '배틀트립2'에 다시 출연해 또 한 번의 완벽한 여행을 소개한다.
KBS 2TV '배틀트립2'
젠틀맨 콘셉트로 돌아온 두 사람은 젠틀맨의 기본 소양을 쌓기 위해 현지 바버샵을 찾는다. 이들은 "젠틀맨의 완성을 맛보시기를 바란다"며 현지 스타일로 변신한다.
이후 유세윤, 송진우는 클래식 오픈카를 타고 도시 투어를 시작한다. 이때 경찰차가 지나가고, 두 사람의 마피아 흉내가 시작된다. 장난감 총을 품에서 꺼낸 유세윤, 송진우는 총을 쏘는 시늉을 하고, 계속해서 젠틀맨 콘셉트로 상황극을 하는 모습을 지켜본 홍석천은 "두 분 드라마 섭외 없냐. 왜 여기서 계속 연기를 하고 있냐"라고 물어 웃음을 자아낸다.
'상황극의 달인' 유세윤과 송진우가 소개하는 KBS 2TV '배틀트립2' 체코 프라하 편은 3일 밤 10시 45분 방송된다.
[사진 = KBS '배틀트립2'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