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4일, 1화부터 4화가 동시에 공개되면서 호평받은 웨이브 오리지널 드라마 <박하경 여행기>가 오늘(31일) 오전 11시, 5화부터 8화를 공개한다.
웨이브 오리지널 드라마 <박하경 여행기>는 사라져 버리고 싶을 때 토요일 딱 하루의 여행을 떠나는, 국어선생님 박하경의 예상치 못한 순간과 기적 같은 만남을 그린 명랑 유랑기이다.
<박하경 여행기>는 바쁜 일상에 지쳐 사라지고 싶을 때 딱 하루의 여행이라는 공감 가득한 소재로 시청자들을 사로잡았다. 1화 해남부터 군산, 부산, 속초까지, 매 화 새로운 곳으로 여행을 떠나는 ‘박하경’의 명랑 유랑기는 시청자들의 마음을 설레게 만들며 랜선 여행의 즐거움을 선사하고 있다. <박하경 여행기>가 힐링과 공감, 즐거움 3박자를 모두 만족시키며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다.
오늘 공개될 5화는 대전에서 시작된다. 또 한 번의 토요일 하루 여행을 시작한 ‘하경’(이나영)은 음식점에서 우연히 만난 최애 작가 ‘영숙’(길혜연)과 합석하게 되고 떨리는 동행을 함께 한다. 예상하지 못했던 만남 속에 대화를 이어가는 둘은 삶을 살아왔던 방식과 앞으로 살아가야 하는 방식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며 치열하게 삶을 살아가는 현대인들에게 짙은 여운을 남기는 메시지를 전한다.
6화에서는 비 오는 서울, ‘미술선생님’(조현철)과 함께 나누게 되는 솔직 담백한 대화를 통해 우리가 차마 잊고 있었던 일상 속 소소한 행복을 깨닫게 해준다. 배우 조현철은 “감독님, 선배님과 <박하경 여행기>를 함께할 수 있어서 영광이었다. 따뜻한 이야기로 부담 없이 보시기 좋은 작품이 될 것 같다. 여행을 가시거나 식사하시거나 위로가 필요하실 때 언제 어디서나 <박하경 여행기>와 동행하셨으면 좋겠다”라며 <박하경 여행기>만의 특별한 매력을 전했다.
이어 7화 제주에서 빵과 함께 펼쳐지는 호기심 가득한 여행은 제주의 아름다운 풍경과 함께 엄마를 위해 빵을 구하러 다니는 ‘율이’(김민채)의 귀여운 모습을 통해 시청자들에게 감동과 힐링을 선사할 전망이다. 마지막 8화는 경주에서 펼쳐진다. 오랜 친구 ‘진솔’(심은경)과 함께하는 추억 여행은 어린 시절 본인과 ‘진솔’에게 해주지 못했던 말들을 되새기며 벅차오르는 감정을 느낀다. 과거와 현재를 넘나들며 애틋한 감정을 전하는 둘의 만남은 시청자들의 웃음부터 눈물까지 다양한 감정을 전하며 깊은 여운을 줄 것이다. 여기에 심은경 배우는 “<박하경 여행기>는 내 이야기가 될 수 있고, 당신의 이야기가 될 수 있는 모두의 이야기라고 생각된다. <박하경 여행기>를 보면서 따뜻한 공감과 위로를 받을 수 있었으면 좋겠다”는 말과 함께 8화에서 선보일 감동 에피소드에 대해 전하며 예비 시청자들의 시청 욕구를 불러일으키는 것은 물론, 앞서 1화부터 4화까지 미리 시청한 시청자들의 몰아보기와 N차 관람을 더욱 자극시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