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맨이 돌아왔다 캡처
‘나를 웃게 하는 너’를 주제로 홍현희와 아들 준범의 일상이 공개됐다.
갑자기 스케줄이 취소된 홍현희는 오랜만에 가족들과 시간을 함께 보냈다. 홍현희는 “내가 준범이를 어떻게 낳았는지 꿈같은 기분이 든다.”라며 엄마가 된 이후 달라진 삶에 경이로움을 표했다.
준범이 잠든 동안 홍현희와 제이쓴은 평소 못다 했던 이야기를 나누며 훈훈한 시간을 보냈다. 홍현희는 육아에 지친 제이쓴에게 “오늘은 푹 쉬세요.”라고 격려했다.
휴식을 취하던 홍현희는 “준범이 좀 깨워봐.”를 재촉했다. 이제 겨우 쉬기 시작했던 제이쓴은 기겁했고 “더 자야해.”라고 답했다. 홍현희는 “분량 뽑아야 하니까 이제 그만 깨워.”라는 본심을 털어놓으며 웃음을 안겼다.
홍현희는 출산 전에는 일절 관심 없던 날씨와 미세먼지를 확인하며 준범이 중심으로 돌아가는 삶에 기쁨을 느꼈다. 시부모님께 생일 축하 전화를 받은 홍현희는 “생일인 줄도 몰랐다. 준범이가 나오고부터 내 생일에 감흥이 없다.”고 반응했다.
<슈퍼맨이 돌아왔다>는 아이들이 태어나서 처음으로 마주하는 히어로 부모 ‘슈퍼맨’의 육아 도전기를 그린 프로그램이다. 한치 앞을 예측할 수 없는 좌충우돌 육아 성장기가 펼쳐지며 웃음과 감동을 동시에 전한다.
매주 화요일 오후 8시 30분에 방송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