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맨이 돌아왔다 이미지캡처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몬스타엑스의 기현과 주헌이 젠을 위한 풀코스를 선사했다.
26일 방송된 KBS 2TV 예능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480회 ‘나의 행복은 너야’ 편이 꾸며졌다. 몬스타엑스의 기현과 주헌은 “젠의 에너지를 방전시키러 왔다”며 자신만만하게 젠과 함께 하는 파워풀 육아에 돌입했다.
이날 두 사람은 젠만의 운동을 위해 체육 선생님으로 변신해, 젠이 각종 운동 기구를 하나씩 클리어할 때마다 열렬한 응원을 보내는가 하면, 동작을 상세히 알려주며 젠의 운동에 진심을 보였다.
이에 젠은 집라인, 징검다리, 농구 등 다양한 스포츠와 기구를 정복하며 ‘에너자이젠’의 진면모를 선보였다. 주헌은 혀를 내두르며 “체력이 우리보다 강해”라며 깜짝 놀랐다.
이어 기현과 주헌은 젠과 실내 어드벤처 놀이를 함께 하며 클라이밍부터 미끄럼틀까지 다이내믹 풀코스를 완성했다. 클라이밍에 도전한 젠은 고사리손으로 홀드를 잡고 한 칸 한 칸 오르며 놀라운 지구력을 자랑했다.
이를 본 주헌은 “나도 쉽지 않은데 젠 정말 잘한다”라며 육아 하루 만에 젠에게 푹 빠진 팔불출 면모를 드러냈다. 특히 정상에 올라가기 위해 안면 근육을 총동원한 젠의 다채로운 표정이 시청자를 미소짓게 했다.
한편, <슈퍼맨이 돌아왔다>는 아이들이 태어나서 처음으로 마주하는 히어로 ‘슈퍼맨’의 육아 도전기 프로그램이다.
오는 5월 30일부터 화요일 오후 8시 30분으로 시간대가 변경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