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윤아와 손연재의 깜짝 인연이 공개된다.
26일(금) 방송되는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에서는 19년 차 배우 오윤아의 철저한 자기 관리 비법이 공개된다. 이 과정에서 오윤아는 평소 아끼는 동생인 대한민국 체조요정 손연재와 만난다. 웃음과 행복이 가득한 두 사람의 만남이 주목된다.
이날 공개되는 VCR 속 오윤아는 요즘 꽂혀 있다는 음료수를 마시며 아침을 시작했다. 오윤아는 워너비 몸매를 자랑하는 관리의 여왕답게 “평소 음료수 많이 마시게 되는데, 요즘은 건강하게 이걸 만들어 마신다”며 천연 비타민으로 불리는 ‘비타민 나무’ 열매로 특별한 비타민 주스를 만들어 먹는 모습을 공개해 모두의 관심을 모았다. 이어 오윤아는 고단백 식재료 두부를 활용해 두부 3종 요리도 만들었다. 다이어트 식단이지만 맛까지 챙긴 건강한 메뉴가 눈길을 사로잡았다.
오윤아가 이 메뉴들로 정성스럽게 도시락을 준비해 찾아간 곳은 체조요정 손연재의 스튜디오. 오윤아와 손연재는 마주하자마자 활짝 웃으며 반가워했다. 알고 보니 두 사람은 6년 전 예능 프로그램에 함께 출연하며 인연을 맺었고 지금까지 끈끈한 친분을 이어오고 있다고. 이에 오윤아는 손연재의 결혼식에 참석해 축하해 줬다고 밝히며 결혼식 에피소드를 공개하기도 했다.
손연재의 스튜디오에 방문한 만큼 이날 오윤아는 손연재와 가볍게 몸풀기 운동도 함께 했다. 오윤아가 운동복으로 갈아입고 등장하자 ‘워너비 몸매’로 불리는 오윤아의 피지컬에 스페셜MC 오마이걸 효정은 “정말 멋지다”라고 감탄했다. 하지만 놀라기에는 일렀다. 오윤아가 스트레칭과 간단한 리듬체조 동작들을 배우며 어마어마한 유연성을 보여준 것. 일일 선생님 손연재는 연신 “잘한다”고 격려하며 오윤아의 스트레칭의 강도를 높여 웃음을 줬다.
두 사람은 함께 운동 후 오윤아가 준비해온 두부 3종 메뉴와 비타민 주스로 식사를 하며 수다의 시간을 가졌다. 오윤아와 손연재의 6년 동안 이어진 끈끈한 인연, 손연재도 놀란 오윤아의 유연성과 철저한 자기 관리 비법, 1년 만에 훌쩍 자란 오윤아 아들 민이의 근황까지 모두 확인할 수 있는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은 5월 26일 금요일 저녁 8시 30분 방송된다.
사진제공 =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