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세기폭스사가 만든 마블의 악동히어로 <<데드풀 2>(원제: DEADPOOL 2, 감독: 데이빗 레이치)가 개봉 보름만에 관객 332만 명을 넘어섰다. 전편의 흥행 기록을 넘어서며 마블영화로서는 역대 ‘청소년관람불가’영화로서는 흥행1위를 기록했다.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 배급사 집계에 따르면 <데드풀 2>는 개봉 15일째인 30일 누적관객수 3,321,745명을 기록했다. 전편의 흥행기록은 331만 명이다.
영화 <데드풀 2>는 액션은 기본, 거침없는 입담과 유머로 중무장한 마블 역사상 가장 매력 터지는 히어로 데드풀이 미래에서 온 위기의 히어로 케이블을 만나 원치 않는 팀을 결성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다.
한편, <데드풀2>는 미국에서 2억 2383만달러, 해외에서 2억 8천만 달러를 벌어들이며 전 세계에서 5억달러의 흥행수익을 올리고 있다.
피플지 선정 ‘세계에서 가장 섹시한 남자’로 뽑힌 라이언 레놀즈가 데드풀 역으로 다시 돌아오고, <아토믹 블론드>를 통해 스타일리시한 액션과 감각적인 영상으로 연출력을 인정받은 데이빗 레이치가 메가폰을 잡았다. 새로운 마블 히어로 케이블 역에 조슈 브롤린, 도미노 역에 재지 비츠가 캐스팅 되었고, 모레나 바카린, 브리아나 힐데브란드 등 전편의 반가운 출연진들이 다시 합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