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쩌다 마주친 그대 캡처
백윤영과 윤해준이 두 번째 살인을 막는데 성공했다.
백윤영(진기주)과 윤해준(김동욱)은 백희섭(이원정)과 백유섭(홍승안)이 파란 모자를 나눠 썼던 일을 공유했다. 윤영은 큰아버지 희섭이 미래에 정신에 이상이 생긴다는 일을 밝히며 용의선상에서 제외시켰다.
진범 추적에 실패한 윤영과 해준은 두 번째 살인 사건의 피해자인 이경애(홍나연)을 주시하기로 의기투합했다. 어디로 튈지 모르는 경애의 특성을 파악한 해준은 직접 그녀의 동선을 추적하기로 마음먹는다.
경애는 50만 원만 주면 미스코리아 시켜준다는 사기꾼에 넘어갔고 아버지의 비상금을 훔치며 돈을 마련했다. 경애를 쫓던 해준과 윤영은 사기꾼을 일망타진했고 마침 나타난 유섭이 이를 도왔다.
해준은 나타나선 안될 유섭이 뜻밖의 장소에 등장한 사실에 당황했고 정해져 있었던 과거가 자신과 윤영의 개입으로 틀어지고 있다는 걸 깨닫는다.
경애는 봉봉다방에서 노래 솜씨를 뽐내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이를 지켜보던 해준은 용의자 중 한 명인 고민수가 다방에 들어오는 것을 발견하고 긴장하기 시작했다.
경애는 귀가를 위해 다방을 나섰고 고민수가 이를 따라 나섰다. 해준은 둘을 미행했고 윤영은 순애(서지혜)와 유범룡(주연우)이 동행하는 모습을 보고 그들을 쫓았다.
KBS 2TV 월화드라마 ‘어쩌다 마주친, 그대’(연출 강수연, 이웅희/극본 백소연)는 1987년에 갇혀버린 두 남녀의 이상하고 아름다운 시간 여행기를 그린다. 과거 연쇄살인 사건의 진실을 찾아나선 두 주인공이 서로 목표가 이어져 있음을 깨닫고 사건을 풀어나가는 이야기가 흥미를 더한다.
매주 월, 화 밤 9시 50분에 방송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