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환장
류필립이 싱가포르에서 폴댄스 체험을 준비했다.
21일 방송된 KBS 2TV 신규 가족 여행 버라이어티 <걸어서 환장 속으로>에서는 여러 사연을 지닌 스타 가족의 드라마틱한 여행 버라이어티가 방송됐다.
<걸어서 환장 속으로>는 여러 사연을 지닌 스타 가족의 드라마틱한 여행 버라이어티다. “정말 환장하겠네”를 외치는 가족들은 피를 나눈 사이지만 피 터지게 싸운다. 여행 짐을 싸는 순간부터 집으로 돌아오기까지 ‘환상’과 ‘환장’을 오가며 끈끈한 가족애와 요절복통 에피소드를 선사했다.
앞서 서동주, 서정희 모녀를 비롯해 김승현, 장정윤 부부와 광산김씨 패밀리, 고은아-미르 남매, 오나미-박민 부부, 문희준 가족 등이 여행을 떠났다.
이날 방송에서는 결혼 6년 차의 17살 연상연하 부부 미나-류필립은 황혼 재혼 5년 차인 미나의 부모님 장무식-나기수와 여동생 심성미까지 처가와 함께 싱가포르 갓성비 가족 여행을 떠났다.
김승현-장정윤 부부의 광산 김씨 패밀리는 예비 둘째 며느리와 함께 완전체 광산 김씨 패밀리로 남해 하동 가족 여행을 떠났다. 또 결혼 6년 차의 17살 연상연하 부부 미나-류필립은 황혼 재혼 5년 차인 미나의 부모님 장무식-나기수와 여동생 심성미까지 처가와 함께 싱가포르 갓성비 가족 여행을 준비했다.
이번 가족 여행은 필미(류필립+미나)부부의 결혼 5주년이자 황혼 재혼 5년 차인 미나의 어머니 장무식과 미나의 새 아버지 나기수의 첫 신혼여행이기도 해 류필립은 두 사람만을 위한 비즈니스석 준비 등 세심한 배려를 아끼지 않았다.
류필립은 “제가 미나씨 집에 데릴사위다. 빈손으로 들어가서 살았다. 그동안 그런 부분때문에 힘들었다. 금전적인 여유가 없다보니까 이번 기회를 통해 힐링하고, 더 가까워질수 있는 계기로 만들고 싶다”라고 여행을 계획한 이유를 밝혔다.
지난 방송에서 류필립은 싱가포르 웨딩드레스 숍을 예약해 미나와 장모님의 변신을 위한 순백의 웨딩드레스와 티아라까지 렌털하며 만반의 준비를 했다. 싱가포르에 도착하자마자 첫 코스로 웨딩드레스 샵을 찾았고, 웨딩사진을 찍으며 추억을 만들었다.
이날 류필립은 아내와 처제를 위해 ‘폴댄스 체험’을 준비했다. ‘폴댄스 러버’인 두 사람을 위해 특별히 싱가포르에서 가장 유명한 폴댄스 전문가 수업을 준비한 것. 류필립과 미나는 폴댄스 체험 전 몸을 풀며 흥을 발휘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걸어서 환장 속으로'는 여러 사연을 지닌 스타 가족의 드라마틱한 여행 버라이어티다. 가족들이 짐을 싸는 순간부터 집으로 돌아오는 순간까지 환상 혹은 환장의 여행기를 공개한다.
매주 일요일 오후 9시 20분에 방송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