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스토랑’에서 강수정과 사쿠라가 홍콩 맛집 투어를 약속했다.
12일 방송된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에서 ‘세계의 맛’을 주제로 한 메뉴 개발 대결이 이어졌다. 그 중 13년째 홍콩에서 살고 있는 강수정은 자신의 최애 홍콩 맛집을 공개했다.
이날 강수정은 최근 홍콩의 핫 플레이스로 떠오른 ‘서구룡 아트파크’를 찾았다. 아직 관광객들에게는 많이 알려지지 않은 곳으로, 강수정은 이 곳을 거닐며 탁 트인 빅토리아 하버뷰를 만끽했다. 아침이면 아침, 낮이면 낮, 밤이면 밤 모든 시간대의 뷰가 멋진 곳이라고 소개했다.
이어 그녀는 완차이 지역의 한 타이 음식점으로 향했다. 이 곳에서 강수정은 색다른 타이 음식을 즐겼다. 특별한 재료를 사용해 깊은 국물 맛을 자랑하는 소고기 국수, 달달 매콤 소고기 볶음, 이색적인 코코넛 아이스크림 2종까지 미식 퍼레이드를 펼쳤다.
이를 지켜 본 스페셜 MC 르세라핌의 사쿠라는 “월드투어가 꿈이라서 만약 홍콩에 월드투어를 가게 된다면 꼭 언니(강수정) 맛집 코스로 여행하고 싶다”고 말했다. 사쿠라의 말에 강수정은 “사쿠라 씨 오면 내가 손잡고 다녀주겠다”라며 홍콩 미식 투어를 약속했다.
한편 <신상출시 편스토랑>은 연예계 소문난 ‘맛을 잘 아는’ 스타들이 혼자 먹기에 아까운 필살의 메뉴를 공개, 이 중 메뉴 평가단의 평가를 통해 승리한 메뉴가 방송 다음 날 실제로 전국의 편의점에서 출시되는 신개념 편의점 신상 서바이벌 프로그램이다.
매주 금요일 오후 8시 30분에 방송된다.
편스토랑 이미지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