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직뱅크’에서 걸그룹 르세라핌이 팬들에게 감사 인사를 건넸다.
12일 방송된 KBS 2TV <뮤직뱅크>에서 그룹 세븐틴의 ‘손오공’과 르세라핌의 ‘UNFORGIVEN(언포기븐)’이 5월 둘째 주 1위 후보에 나란히 이름을 올렸다.
이날 르세라핌은 세븐틴 ‘손오공’을 꺾고 ‘UNFORGIVEN(언포기븐)’으로 1위를 차지했다. 르세라핌 은채는 “제가 은행장으로써 트로피를 넘겨주는 게 이번 활동 목표이자 소원이었는데 피어나 여러분 진짜 너무 고맙고 사랑하고 정규앨범 신경 써 주신 식구 분들 저희 무대 예뻐해 주시는 ‘뮤직뱅크’ 식구분들 사랑합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타이틀곡 ‘UNFORGIVEN(언포기븐)’은 힙합과 펑크 리듬이 어우러진 곡으로, 영화 ‘석양의 무법자’의 메인 테마 OST를 샘플링해 르세라핌 만의 길을 개척한다는 곡의 메시지를 효과적으로 표현했다.
이날 방송된 ‘뮤직뱅크’에는 ADYA, aespa, AIMERS, BAE173, EPEX(이펙스), ICHILLIN'(아이칠린), LE SSERAFIM, Xdinary Heroes, 블리처스, 비투비, 예빈나다, 원어스(ONEUS), 이무진 등이 출연해 화려한 무대로 K-pop 열기를 더했다.
매주 금요일 오후 5시 10분에 방송되는 KBS 2TV 뮤직뱅크는 KBS 월드 채널을 통해 전 세계 114개국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