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일) 방송되는 ‘전국노래자랑’(2022회)은 ‘경기도 부천시 편’으로 원미산 진달래동산 앞 특설무대에서 총 16팀의 시민들이 참여해 활기 넘치는 무대를 펼친다.
이날 방송에서는 사유리와 젠 모자(母子)가 출격, 호랑나비로 변신해 한도초과의 흥과 귀여움을 폭발시키며 웃음을 선사한다. 특히 이번 ‘경기도 부천시 편’은 전국노래자랑 사상 가장 많은 1,400명의 시민이 예선에 참여해 갈수록 참여도가 높아지는 전국노래자랑의 위상을 입증시켰다.
사유리와 젠 모자는 호피무늬 옷과 귀여운 날개를 장착한 인간 호랑나비 비주얼로 눈길을 끈데 이어, ‘호랑나비’를 부르며 내재되어 있던 흥과 귀여움을 폭발시켰다는 후문. 여기에 치어리더팀 빅타이드의 활력 넘치고 화려한 ‘쇼’부터 초대가수 김용임과 82세 할아버지가 함께하는 ‘울리는 경부선’까지 봄 기운처럼 활기차고 다채로운 무대가 한시도 눈을 뗄 수 없게 만들 예정이다.
뿐만 아니라 이날 경연에는 테이, 김기태, 김용임, 윤수현이 초대가수로 출연해 화력을 더한다. 특히 테이와 김기태의 감성 짙은 무대는 단숨에 전국노래자랑을 콘서트장으로 탈 바꿈 시켰으며, 윤수현과 김용임은 맛깔스러운 트로트로 흥을 한껏 끌어올리며 시청자들을 빠져들게 만들었다는 후문이다.
‘전국노래자랑’ 제작진은 “갈수록 열기를 더해가는 시민분들의 뜨거운 관심에 감사드린다. 이번 ‘경기도 부천시 편’은 ‘전국노래자랑’ 사상 가장 많은 지원자인 1,400명이 지원해 제작진도 깜짝 놀랐었다” 라며 “어느 때보다 치열한 경쟁을 뚫고 올라온 참가자들의 넘치는 끼와 흥의 무대를 기대해 달라. 일요일 낮, 안방극장에 즐거움을 선사할 것이다.”라고 전해 기대를 높였다.
KBS 1TV ‘전국노래자랑’은 매주 일요일 낮 12시 10분에 방송된다.
사진= KBS 전국노래자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