톰 홀랜드와 아만다 사이프리드가 첫 호흡을 맞추는 Apple TV+ 오리지널 시리즈 ‘크라우디드’(원제: The Crowded Room) 내달 9일 공개된다.
‘크라우디드’는 1979년 뉴욕에서 발생한 총격 사건에 연루된 ‘대니 설리반’(톰 홀랜드)의 미스터리한 과거를 돌아보며 전개되는 스릴러 시리즈다. 심문관 ‘리아 구드원’(아만다 사이프리드)과의 인터뷰를 통해 지금의 ‘대니 설리반’을 있게 한 과거 이야기가 펼쳐지고, ‘대니 설리반’의 삶을 송두리째 바꿀 사건이 밝혀지며 한 치 앞을 예측할 수 없는 스토리가 전개된다.
‘뷰티풀 마인드’의 각본을 집필하고 아카데미에서 수상한 바 있는 아키바 골즈먼이 기획한 ‘크라우디드’에는 톰 홀랜드를 비롯해 아만다 사이프리드, 그리고 에미 로섬까지 할리우드의 걸출한 배우들이 출연해 뜨거운 연기 변신을 선보일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크라우디드’는 총 10편의 에피소드로 이루어져 있으며 오는 6월 9일(금) 세 편의 에피소드를 시작으로 7월 28일(금)까지 매주 금요일 새로운 에피소드를 한 편씩 공개할 예정이다.
총괄 제작과 더불어 주연으로 참여한 톰 홀랜드를 필두로 아만다 사이프리드, 에미 로섬, 사샤 레인, 윌 체이스 그리고 리올 라즈가 열연하며, 제이슨 아이삭스, 크리스토퍼 애봇, 토머스 새도스키, 재커리 골린저가 특별 출연한다.
[사진=애플T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