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파(aespa, 에스엠엔터테인먼트 소속)가 세 번째 미니앨범 ‘MY WORLD’(마이 월드)로 화려하게 컴백했다.
8일(월) 오후, 서울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 오디토리움에서 에스파의 세 번째 미니앨범 ‘마이 월드(MY WORLD)’ 컴백 기자간담회가 열렸다. 이날 오후 6시 음악 사이트에서 음원이 공개된 에스파의 세 번째 미니앨범 ‘MY WORLD’은 선주문량 180만 장을 돌파하며 지난 해 7월 발매한 두 번째 미니앨범 ‘Girls’에 이어 2연속 밀리언셀러를 예고했다.
이번 앨범은 ‘Girls’ 이후 약 10개월 만에 발매하는 앨범으로, 총 6곡이 수록되어 있으며, REAL WORLD(리얼 월드)로 돌아온 에스파 멤버들의 새로운 이야기가 펼쳐지는 세계관 시즌2 스토리를 만날 수 있다.
타이틀 곡 ‘Spicy’는 강렬한 신스 베이스 사운드와 다이내믹한 비트가 돋보이는 댄스곡으로, 가사에는 자유분방한 에스파의 매력을 담았으며, 그간 들려줬던 강렬한 음악과는 또다른 새로운 분위기로 멤버 각각의 개성 넘치는 보컬과 발랄하고 영(young)한 에너지가 돋보여 좋은 반응이 예상된다.
더불어 타이틀 곡 ‘Spicy’ 뮤직비디오는 하이틴 영화를 보는 듯한 스타일리시한 매력의 영상미와 더불어, KWANGYA(광야)에서 REAL WORLD(리얼월드)로 돌아온 에스파에게 일어나는 ‘이상현상’이라는 세계관 스토리가 더해져 좋은 반응이 기대된다.
이외에도 이번 앨범에는 에스파의 세계관에서 조력자로 등장한 nævis(나이비스)가 피처링으로 참여해 화제를 모은 ‘Welcome To MY World’(웰컴 투 마이 월드)는 물론, 강렬한 댄스곡 ‘Salty & Sweet’(솔티 & 스위트), 감미로운 보컬과 몽환적인 분위기가 조화로운 ‘Thirsty’(서스티), 시크하면서도 몽환적인 보컬이 매력적인 팝 곡 ‘I’m Unhappy’(아임 언해피), 팬들을 향한 마음을 담은 발라드 곡 ‘‘Til We Meet Again’(틸 위 미트 어게인) 등 다양한 장르의 총 6곡이 수록되어 있다.
[사진=SM엔터테인먼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