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버이날 한보름과 ‘스페인 마마’의 모녀 케미가 눈길을 사로잡았다.
오늘 밤 방송되는 KBS 2TV 예능 프로그램 ‘하룻밤만 재워줘’에서는 스페인 엄마와 한국 딸 한보름의 살가운 모녀 데이트 현장이 공개된다.
사진 속 한보름은 스페인 마마와 함께 헤레스의 명물 벼룩시장 나들이를 만끽한다. 특히 악세사리 파는 곳에 멈춰선 한보름은 마마에게 어울리는 팔찌를 골라주는 장면에서는 옥신각신하는 엄마와 한국 딸의 현실 모녀 케미가 엿보인다.
마지막 사진에서 마마의 손에 자신의 손을 겹쳐서 따뜻한 온기를 전해주려는 한보름의 모습에서는 어느새 진짜 엄마와 딸이 되버린 두 사람의 친 모녀케미가 그려질 오늘 밤 ‘하룻밤만 재워줘’ 방송에 대한 기대감을 선사한다.
한보름과 스페인 마마의 햇살처럼 따뜻한 모녀케미가 그려지며 어버이날을 맞아 부모님과 함께 볼 만한 ‘하룻밤만 재워줘’ 스페인편 4탄은 오늘(8일) 밤 11시 10분 KBS 2TV를 통해 방송된다. (KBS미디어 박재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