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TBO
5월 새 앨범으로 본격 컴백하는 신예 보이그룹 ATBO(에이티비오)가 컴백 포토로 뉴트로 매력을 발산했다.
ATBO 공식 SNS 채널을 통해 세 번째 미니앨범 ‘The Beginning: 飛上(더 비기닝: 비상)’의 두 번째 콘셉트 포토를 공개해 글로벌 K팝 팬들의 눈길을 모았다.
공개된 사진 속 ATBO는 세기 말로 돌아간 듯 Y2K 감성의 자유분방한 스쿨룩으로 그 시절 오락실을 점령했던 청춘들을 연상케 했다. 또한 비니와 선글라스부터 반창고 등 펑키한 디테일을 더한 ATBO는 앞서 공개된 첫 번째 포토의 각 잡힌 파일럿 제복과는 상반된 ‘반전 매력’으로 ATBO가 새롭게 선보일 신곡에 대한 궁금증을 한층 더했다.
ATBO는 오는 18일 미니 3집 ‘The Beginning: 飛上(더 비기닝: 비상)’을 발표하고 약 7개월 만에 본격 컴백에 나선다. 새 앨범은 ‘비상’이라는 부제에 걸맞게 더 높고 넓은 곳을 향해 비행할 준비를 마친 일곱 소년들의 이야기를 그려낼 예정이다.
타이틀곡으로 낙점된 신곡 ‘Next to Me(넥스트 투 미)’는 ATBO의 비상을 향한 다짐과 포부를 담아낸 트랙이다. 아이브의 ‘ROYAL’, 몬스타엑스의 ‘Love Killa’ 등을 작업한 Willie Weeks와 르세라핌의 ‘ANTIFRAGILE’, ‘FEARLESS’ 작업에 참여한 Kyler Niko 등 글로벌 히트곡 프로듀서진이 협업했으며, 작사에는 ‘스타 작사가’ 조윤경이 참여하는 등 글로벌 히트곡 프로듀서진이 총출동했다.
한편 ATBO는 지난해 7월 ‘모노크롬(컬러)’로 데뷔한 이후 ‘갓(God)포먼스’ 실력과 독창적 색깔을 갖춘 그룹으로 주목 받았다. 이를 증명하듯 데뷔 5개월 만에 ‘2022 아시아 모델 어워즈’ 가수 부문 ‘신인상’, ‘2022 아시아 아티스트 어워즈’에서 ‘AAA 포커스상’ 등을 수상하며 연말 대형 시상식 신인상 ‘2관왕’을 달성했다. 또한 ‘멜론 뮤직 어워드 2022’에서 주목할 만한 신예인 ‘2022 초이스’에 선정되는 등 거침 없는 성장세로 남다른 존재감을 드러내고 있는 ATBO가 이번 앨범을 통해 새롭게 선보일 음악에 K팝 씬의 이목이 쏠리고 있다.
ATBO의 미니 3집 ‘더 비기닝: 비상’과 신곡 ‘Next to Me’는 오는 18일 오후 6시 주요 음원사이트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
[사진=IST엔터테인먼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