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피투게더3>에는 잘 나가는 친구 옆에 꼭 붙어 함께 다니는 친구라는 컨셉 아래 김지민, 신보라, 하하, 스컬, 김종민, 빽가가 나와 ‘1 1 특집’을 빛내준다.
김종민과 빽가는 코요태 앨범 준비 도중 생긴 녹음실 에피소드를 공개했다. 빽가는 “김종민은 옥타브에도 없는 특이한 음을 낸다.”고 운을 뗐다. 이어 그는 “김종민이 ‘사랑스러워~’ 이 5음을 녹음하는데 무려 3시간이 걸렸다.
나중에는 환청이 들리더라. 사실 우리들은 녹음실 밖으로 나갈 수도 있지만 앨범디렉터들은 계속 작업을 해야 하니깐 나갈 수가 없다. 결국 그 디렉터가 화병에 장이 꼬여 응급실에 실려 갔다.”고 밝혀 폭소케 했다. 하지만 김종민은 “사실 아직까지도 그 음에 대해 잘 모르겠다. 나는 똑같이 한 것 같은데...”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는데 더 자세한 이야기는 오는 목요일 밤 11:20~ KBS2 <해피투게더3>에서 확인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