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준호 장혁 정려원이 출연하는 ‘기름진 멜로’의 메인 포스터가 공개됐다.
7일 첫 방송되는 SBS 새 월화드라마 ‘기름진 멜로’는 ‘파스타’, ‘미스코리아’, ‘질투의 화신’ 등 참신하고 색다른 로맨틱 코미디로 안방극장을 사로잡은 서숙향 작가의 작품이다.
새로 공개된 포스터 속 이준호(서풍 역), 장혁(두칠성 역), 정려원(단새우 역)은 주방을 배경으로 서 있다. 뜨거운 불판 위에서 웍을 돌리고 있는 이준호, 양손에 커다란 칼을 들고 있는 장혁, 플레이팅 된 요리 앞에 서 있는 정려원의 모습이 눈길을 끈다. 이들 주변을 날아다니는 식재료들은 생동감 넘치는 주방의 느낌을 살리고 있다.
캐릭터의 매력을 표현하는 배우들의 모습 또한 놓칠 수 없다. 포즈, 표정에서부터 느껴지는 세 사람의 각기 다른 매력은 이들이 한 화면에서 움직일 때 어떤 시너지를 만들어낼지 벌써부터 기대하게 만든다.
무엇보다 “달궈진 웍, 펄펄 끓는 기름보다 뜨거운 연애담”이라는 카피는 이준호, 장혁, 정려원 세 남녀가 펼칠 솔직 화끈한 로맨스를 예고하고 있다. 안방극장을 제대로 달굴 세 남녀의 핫한 케미, ‘기름진 멜로’가 선사할 뜨겁고 짜릿한 연애담은 어떤 모습일지, 첫 방송이 더욱 기다려진다. (KBS미디어 박재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