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세라핌(김채원, 사쿠라, 허윤진, 카즈하, 홍은채)이 오늘(1일) 오후 6시 첫 번째 정규앨범 ‘UNFORGIVEN’을 발표한다. 음원 공식 공개에 앞서 오후 2시, 서울 광진구 예스24 라이브홀에서는 신아영 아나운서의 사회로 정규1집 ‘UNFORGIVEN’ 발매기념 미디어 쇼케이스가 열렸다.
오늘 쇼케이스는 포토타임부터 시작하여 컴백 인사, 태국 방콕에서 촬영한 타이틀곡 ‘UNFORGIVEN (feat. Nile Rodgers)’ 뮤직비디오 감상과 ‘UNFORGIVEN’ 무대 퍼포먼스가 펼쳐졌다. 그리고 수록곡 메들리 영상 공개와 ‘No-Return (Into the unknown)’ 무대 퍼포먼스가 이어졌다.
포토타임에 이어 무대에 오른 다섯 멤버들이 7개월 만에 발표하는 정규앨범에 대한 기대감을 밝혔다.
허윤진은 “팬분들의 기대를 뛰어넘을 수 있는 작품일 될 것이다, 카즈하는 “데뷔 1주년 하루 전에 컴백하게 되어 기쁘다. 더 성장하는 모습 보여드리도록 하겠다”, 홍은채는 “데뷔 때의 감정이 되살아난다. 팬분들의 반응이 어떨지 기대된다.”고 말했다.
허윤진은 “미니 앨범을 통해 르세라핌의 당당함을 보여주었다면 이번 정규앨범을 통해서는 좀 더 입체적인 모습, 새로운 장르에 도전하는 다양한 모습을 보여드리려고 했다.”고 말했다. 이번 앨범에는 앞서 발매된 미니 앨범의 수록곡을 제외하고 신곡 일곱 트랙을 만날 수 있다. 카즈하는 “정규앨범에 수록된 곡수가 많아 녹음 기간이 길었다. 일본 활동 기간과 겹쳐 신곡들은 모두 일본에서 녹음되었다.”고 밝혔다. 김채원은 “신곡들은 타이틀곡의 메시지와 유기적으로 연결돼 듣는 재미를 줄 것”이라고 덧붙였다.
‘UNFORGIVEN’은 르세라핌이 데뷔 1년 만에 발표하는 첫 번째 정규 앨범이라는 점에서 그 어느 때보다 기대감이 크다. 특히 멤버 전원이 수록곡 ‘피어나 (Between you, me and the lamppost)’의 작사에 참여하고, 허윤진이 프로듀싱에 이름을 올리는 등 이번 앨범을 통해 보여줄 르세라핌의 음악적 진정성에도 관심이 집중된다.
타이틀곡 ‘UNFORGIVEN (feat. Nile Rodgers)’의 뮤직비디오는 태국 방콕에서 촬영돼 이국적인 풍광과 다채로운 볼거리를 선사한다. 이 곡은 세상이 정한 룰에서 벗어나 르세라핌만의 길을 가겠다는 메시지를 담았다. ‘월드 클래스’ 뮤지션 나일 로저스가 기타 피처링에 참여하고, 미국 서부 영화 ‘석양의 무법자’(‘The Good, the Bad and the Ugly’)의 메인 테마 OST를 샘플링해 듣는 순간 빠져드는 중독성을 자랑한다.
한편 오늘 오후 7시 ‘르세라핌 컴백쇼 UNFORGIVEN (LE SSERAFIM COMEBACK SHOW UNFORGIVEN)’이 Mnet과 M2, 하이브 레이블즈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전 세계 동시 방송되며 CGV에서도 생중계된다. 이번 컴백쇼에서는 타이틀곡을 비롯해 ‘No-Return (Into the unknown)’, ‘이브, 프시케 그리고 푸른 수염의 아내’ 등 다양한 수록곡 무대를 최초로 만나볼 수 있다. ‘걸그룹 퍼포먼스 최강자’의 새로운 무대에 전 세계 팬들의 이목이 쏠린다.
[사진=쏘스뮤직(하이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