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스토랑’에서 류수영이 김희애로부터 특급 칭찬을 받았다.
28일 방송된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에서 어남선생 류수영의 본업 현장이 공개됐다. 주방에 있을 때와는 사뭇 다른 모습으로 김희애, 문소리, 서이숙 등 배우들은 물론 ‘편스토랑’ 식구들과 시청자까지 사로잡은 류수영의 이야기가 펼쳐졌다.
류수영은 최근 공개된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퀸메이커’에 출연했다. ‘퀸메이커’는 공개 직후 비영어권 TV 부문 시청 시간 1위를 기록하는가 하면 12개국 톱10에 진입하는 등 폭발적인 반응을 이끌고 있다.
특히 류수영은 극중 젠틀함 속에 야망을 숨긴 악역을 소름 돋게 표현해 뜨거운 호평을 모았다. 이날 공개된 영상에는 류수영의 ‘퀸메이커’ 제작발표회 현장이 담겼다.
주방에서 요리하던 어남선생과 다른, 멋진 슈트 차림으로 제작발표회에 등장한 류수영. 어딘지 낯선 배우 류수영의 모습에 ‘편스토랑’ 식구들은 “너무 잘생겼다”, “이렇게 멋있어도 되나”라며 감탄했다.
이어 제작발표회가 시작되고 류수영을 향한 언론의 질문과 동료 배우들의 칭찬이 쏟아졌다. 그중에서도 김희애는 류수영에 대해 “매일 요리만 하고 너무 선한 이미지인데 이런 악역을 어떻게 소화할까 싶었다. 드라마를 보시면 아시겠지만 내 마음 속 가장 핫한 배우다”라고 최고의 칭찬을 전했다.
한편 <신상출시 편스토랑>은 연예계 소문난 ‘맛을 잘 아는’ 스타들이 혼자 먹기에 아까운 필살의 메뉴를 공개, 이 중 메뉴 평가단의 평가를 통해 승리한 메뉴가 방송 다음 날 실제로 전국의 편의점에서 출시되는 신개념 편의점 신상 서바이벌 프로그램이다.
매주 금요일 오후 8시 30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