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투비 ⓒ코스모폴리탄
내달 2일, 미니 12집 ‘윈드 앤드 위시’로 컴백하는 비투비가 매거진 <코스모폴리탄> 5월호를 통해 완전체 화보와 인터뷰를 공개했다.
화보 촬영 후 이어진 인터뷰에서, 민혁은 “활동기 모습을 되찾으려 운동을 하고 있다. 평소에는 몸이 가장 좋아보이는 67kg 정도를 선호하는 편인데, 활동기엔 얼굴이 가장 예뻐 보이는 64kg까지 감량을 하는 편이다”며 자기관리에 열중하고 있다고 밝혔다.
은광은 “저는 축구를 기초부터 다시 다지려고 스킬 트레이닝에 몰두하고 있다. 요즘 축구에서 기본기가 중요하다는 걸 많이 느낀다. 노래도 급발진하면 안 되고 호흡을 안정적이게 써야 하는데 그게 축구랑 정말 비슷하더라. 공통점을 발견해 속으로 ‘유레카’를 외쳤다.”며 축구인의 면모를 드러냈다.
비투비 ⓒ코스모폴리탄
신곡 가사를 조금만 스포해달라는 질문에 대해 현식은 ‘넌 계속 행복해줘 늘 그렇게 있어줘 너의 사랑 빛나줘’ 라는 가사를 꼽으며 “곡이 굉장히 마음에 든다. 그래서 이번에는 비투비의 바람도 좀 이뤄지지 않을까 기대하고 있다.”고 신곡에 대한 자신감을 드러냈다.
데뷔 이래로 가장 행복했던 순간을 말해달라는 질문엔 입을 모아 ‘10주년 콘서트’라고 답했다. 창섭은 “무대 시작할 때 게이트가 열리는 순간 파란 응원봉이 보이면서 함성이 들리는데 오랜만이 손이 떨렸다.”고 전했다.
어느덧 데뷔 12년차를 맞은 비투비는 팬클럽 ‘멜로디’에 대한 애정도 숨기지 않았다. 성재는 ‘저에게 자신감을 주는 존재’, 은광은 ‘서로의 인생에 동기부여를 하는 존재’, 창섭은 ‘전우애가 생겨 함께 등을 맞대고 시너지를 내는 존재’, 현식은 ‘꿈을 이루면 그 다음 꿈을 계속 꿀 수 있도록 힘을 실어주는 존재’, 프니엘은 ‘’찐친’같은 존재’, 민혁은 ‘계속 꿈꾸게 해주는 사람들, 꿈 그 자체’라고 전했다.
비투비의 화보와 인터뷰는 <코스모폴리탄>에서 만날 수 있다.
[사진=코스모폴리탄 제공]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