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일 밤 10시에 방송되는 KBS 2TV <VJ 특공대>에서는 아는 사람만 아는 홍콩의 숨은 명소를 찾아 떠나본다.
홍콩섬에서 한 시간을 달려 만날 수 있는 곳, 청차우 섬. 청차우 섬은 복잡한 홍콩의 도심을 떠나 여유를 만끽할 수 있는 것은 물론, 천혜의 자연을 만날 수 있는 곳이다. 코끼리를 닮은 기암괴석부터 사람 한 명이 지나가기도 버거운 동굴 길까지. 이곳에서만 볼 수 있는 자연경관을 즐길 수 있다.
한편, 골목마다 숨어있는 다양한 ‘맛’을 찾는 것도 청차우 섬을 즐기는 묘미다. 3대 째 가업을 이어오고 있다는 청차우의 명물, 평안(平安) 찐빵부터 홍콩의 불볕더위를 사르르 녹여줄 망고 디저트 카페까지. 청차우 섬의 다양한 먹을거리를 만나본다.
예술의 도시로도 유명한 홍콩. 매년 3월이면 패셔니스타들이 총집합하는 장소가 있다는데. 바로 총 32개국에서 248개 갤러리가 참가하는 ‘아트바젤’ 전시회이다. 전시되어있는 작품만 3천여 점이 넘을 정도로 아시아 최대 규모를 자랑한다는데. 작품 하나에 몇 천만 원 부터 ‘억’소리 나는 가격이 왔다 갔다 할 정도란다. 화려한 작품들이 수놓은 ‘아트바젤’을 공개한다.
또한 홍콩의 야경을 제대로 즐길 수 있는 숨은 명소와 매주 주말이면 홍콩의 대표 공원인 빅토리아 파크에서 펼쳐지는 이색적인 풍경을 소개한다.
당신이 몰랐던 홍콩의 숨은 매력을 찾아 VJ 특공대와 함께 떠나보자. (KBS미디어 박재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