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김동전’ 조세호와 주우재가 멤버들의 짓궂은 지령을 꿋꿋하게 해냈다.
20일 방송된 KBS2TV 예능 ‘홍김동전’(연출 박인석 이명섭)에서는 조세호와 주우재의 소개팅 출전이 그려졌다.
홍김동전은 동전으로 운명이 체인지 되는 피땀눈물의 구개념버라이어티다. 홍진경, 김숙, 조세호, 주우재, 우영이 출연해 새로운 재미를 만들어낸다. ‘1박2일 시즌3’, ‘언니들의 슬램덩크1,2’, ‘구라철’의 박인석 PD와 ‘배틀트립’의 최은영 작가가 의기투합해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날 소개팅은 동전 던지기를 통해 앞면이 나오면 '리얼' 소개팅, 뒷면이 나오면 '아바타' 소개팅으로 결정되는 상황에서 리얼 소개팅은 조세호와 주우재가 본인의 스타일대로 소개팅을 진행하면 되지만 아바타 소개팅은 조세호와 주우재가 홍진경, 김숙, 우영의 지시 아래 소개팅을 진행하는 것이다.
첫 번째 동전 던지기에서는 ‘아바타 소개팅’으로 힘겨운 소개팅을 이어간 두 사람은 두 번째 동전 던지기에서 리얼 소개팅이 나와 본인 뜻대로 소개팅을 할 수 있게 되었다. 주우재는 본격적으로 리얼 소개팅을 시작하기 위해 MBTI부터 질문했고 주우재만 혼자 I (내적)성향이었다.
이어 이상형이나 연애 스타일 등 자연스러운 이야기들이 이어지고 있었는데, 종이 울리고 다시 동전 뒤집기 시간이 다가왔다. 결과는 다시 ‘아바타 소개팅’. 진지하던 이야기도 잠시 조세호는 지시받은 대로 춤을 추고 영어로 대화를 하기 시작했다.
외국어에 노래까지 대환장 소개팅이 이어졌고 소개팅녀들은 웃음을 참지 못하고 폭소했다.
소개팅이 마무리 되었고 주우재와 조세호는 이상한 모습을 많이 보여줘서 미안하다며 자리를 떠났다. 소개팅녀들이 마음을 선택할 시간이 되었는데 앞면이면 조세호, 뒷면이면 주우재를 선택하는 것이었다. 결과는 박향신은 조세호, 김유림은 주우재를 선택했다.
한편, <홍김동전>은 홍 씨, 김 씨의 동전이 정해준 운명에 따라 천국과 지옥을 오가게 되는 피땀 눈물의 구 개념 버라이어티다.
매주 목요일 밤 8시 30분에 방송된다.
홍김동전 이미지캡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