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혈 기자’ 강유미가 남다른 인터뷰 비결을 밝힌다.
KBS 2TV 퀴즈프로그램 ‘1 대 100’에 출연하는 강유미는 ‘인터뷰 노하우’를 묻는 사회자의 질문에 “내가 질문을 해도 질문 받는 분들이 계속 이동하셔서 쫓아가야하기 때문에 걸음이 빨라야 한다. 빠른 잰걸음으로 쫒아가면서 뒤통수에 대고 질문을 꽂을 수 있어야 한다”며 기자로서 투철한 취재 정신을 밝힌다.
이어 MC가 “취재하는 모습을 한 번 보여달라”고 요청하자 강유미는 “보통 얼굴을 안보이시고 앞만 보고 가신다”며 MC를 향해 직접 쫒아가는 시늉을 하며 “꽂으셨습니까?”를 외쳐 100인들을 폭소케 했다.
한편, KBS ‘1 대 100’의 또 다른 1인으로는 방송인 현영이 출연해 5천만 원의 상금에 도전하며 100인과 경쟁했다.
강유미가 도전한 KBS ‘1 대 100’은 10일(화) 밤 8시 55분에 KBS 2TV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KBS미디어 박재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