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즈니+ 오리지널 시리즈 <아소카>(원제: Ahsoka)가 티저 포스터와 티저 예고편을 공개했다.
<아소카>는 제다이 기사단의 일원이었던 '아소카'가 은하계를 노리는 위협을 조사하면서 펼쳐지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티저 포스터는 이번 작품의 주인공인 ‘아소카’(로사리오 도슨)의 강렬한 카리스마와 결연한 의지가 담겨 구독자들의 이목을 집중시킨다. 여기에 <만달로리안>, <북 오브 보바 펫>을 통해 이미 ‘아소카 그 자체’라는 평을 받고 있는 로사리오 도슨의 독보적 에너지까지 더해지며 첫 단독 시리즈에서 펼쳐질 그만의 확장된 이야기에 기대감이 고조되고 있다.
함께 공개된 티저 예고편은 황폐해진 공간을 배경으로 “뭔가 다가오고 있어. 어두운 무엇인가가 느껴져”라고 말하는 ‘아소카’의 긴장감 넘치는 내레이션으로 시작돼 궁금증을 자극한다. 이어 “누군가에겐 전쟁이고, 누군가에겐 힘이지”라는 대사와 함께 ‘아소카’를 향한 본격적인 위협이 시작되며 구독자들의 긴장감을 높인다. 하지만 이는 시작에 불과했다.
“상황이 달라졌어. 쓰론이 돌아온다는 소문이 돌고 있어” 대사와 함께 제국을 계승하기 위해 돌아온 ‘쓰론’(라스 미켈슨)의 본격적인 등장이 예고됐기 때문. 이어 은하계 전체가 위험에 빠질 수 있는 최악의 상황을 대비하기 위한 ‘아소카’의 모습과 그런 그를 끝없이 위협하는 악의 존재는 긴장감을 고조시키며 몰입감을 더한다. 또한 광선검을 활용한 다채로운 액션과 은하계를 배경으로 펼쳐지는 스펙터클한 전쟁은 <아소카>만의 빼놓을 수 없는 관전 포인트로 구독자들의 기대감을 한껏 고조시킨다. 끝으로 “전사, 추방자, 반란군, 제다이”와 같이 ‘아소카’를 설명할 수 있는 다양한 카피가 등장해 그가 선보일 새로운 이야기가 무엇일지 호기심을 증폭시킨다.
<아소카>는 <만달로리안> 시리즈 제작 및 <스타워즈: 클론 전쟁>의 연출을 맡은 데이브 필로니와 <만달로리안> 시리즈 에피소드 연출을 맡은 릭 파미아가 참여했다. 그간 스타워즈 세계관을 더욱 풍성하게 확장해온 이들이기에 이번 작품을 통해서는 또 어떤 매력을 보여줄지 궁금증을 고조시킨다.
여기에 ‘아소카 그 자체’라는 평을 받으며 팬들을 사로잡아온 로사리오 도슨을 시작으로 ‘아나킨 스카이워커’ 역의 헤이든 크리스텐슨을 비롯해 ‘스타워즈’ 세계관에 새롭게 합류한 메리 엘리자베스 윈스티드, 나타샤 류 보르디초, 이바나 사크노 그리고 국제 에미상 남우주연상 수상에 빛나는 데이비드 테넌트 등 할리우드 최고의 배우들이 대거 출연해 작품의 완성도를 높일 예정이다.
디즈니+ 오리지널 시리즈 <아소카>는 2023년 여름, 디즈니+에서 공개된다.
[사진=월트디즈니컴퍼니 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