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 자매의 희망을 실현하는 특별 프로젝트 ‘사선녀 프로젝트’가 공개됐다. 한 명씩 마음속에 품어뒀던 꿈에 도전하는 자매들 중 첫 번째 주자로 안소영이 나섰다. 안소영은 화보 촬영에 도전했다.
안문숙은 사선녀 프로젝트를 통해 세미트로트 도전의 뜻을 밝혔다. 박원숙은 “나 자체가 콘텐츠이자 상품이다.”라며 자신만만하게 프로젝트에 도전장을 내밀었다. 혜은이는 뮤지컬 제작의 꿈을 드러냈고 안소영은 화보 촬영의 꿈을 밝혔다.
자매들은 안소영의 화보 촬영을 응원하기 위해 웨딩홀을 찾았다. 안문숙은 “웨딩홀에 오니 결혼하고 싶어진다.”라며 “많은 무대를 서봤지만 결혼식이라는 무대는 못 서봤다.”는 아쉬움을 털어놨다.
보디가드 분장을 마친 안소영이 등장했다. 자매들은 안소영의 팜므파탈 매력에 푹 빠졌다. 안소영은 능숙하게 포즈를 잡으며 촬영을 즐겼다.
꽃단장을 마친 안소영은 사선가의 공식 아버지 박원숙의 손을 잡고 웨딩홀에 등장했다. 우아하고 청초한 안소영의 모습에 자매들은 감탄과 박수를 아끼지 않았다.
KBS 2TV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는 화려했던 전성기를 지나 인생의 후반전을 준비 중인 혼자 사는 중년 여자 스타들의 동거 생활을 담은 프로그램이다. 박원숙, 혜은이, 안소영, 안문숙의 조합으로 스타들의 솔직한 속내와 함께 살아가며 성장하는 인생 스토리가 시청자에게 공감을 전해준다.
외로움과 아픈 사연은 서로 나누고 위로하며, 같이 사는 재미를 통해 새로운 인생의 장을 펼치는 리얼리티 동거 라이프에 건강한 웃음과 반전 스토리가 포인트다.
매주 화요일 저녁 8시 30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