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개봉하는 <인디아나 존스: 운명의 다이얼>(원제:Indiana Jones and the Dial of Destiny 감독: 제임스 맨골드)이 메인 예고편을 공개했다.
<인디아나 존스: 운명의 다이얼>은 전설적인 모험가이자 고고학자 ‘인디아나 존스’가 운명의 다이얼을 찾기 위해 또 한 번 새로운 모험에 뛰어드는 액션 어드벤처. 전 세계가 기다린 이 시대 최고의 액션 어드벤처 시리즈 ‘인디아나 존스’의 다섯 번째 이야기 <인디아나 존스: 운명의 다이얼>이 5월 칸 영화제 프리미어 상영을 알리며 뜨거운 화제를 모은 데 이어, 메인 예고편을 공개해 이목을 집중시킨다.
이번에 공개된 메인 예고편은 평범한 일상을 보내는 ‘인디아나 존스’(해리슨 포드)의 모습과 함께 흘러나오는 BGM ‘롤링스톤스(The Rolling Stones) - Sympathy for the Devil’이 단번에 귀를 사로잡으며 흥미를 유발한다. 그를 찾아온 대녀 ‘헬레나’(피비 월러-브리지)가 “아버지께 듣자니 전쟁 때 기차에서 뭘 찾으셨다죠? 역사를 바꿀 수 있는 다이얼을”이라고 묻자 “네 아버지를 미치게 만든 물건을 왜 찾는 거야?”라고 대답하는 ‘인디아나 존스’의 말은 이들을 새로운 모험으로 이끌 ‘운명의 다이얼’에 대한 호기심을 자극한다.
이어 역사를 바꿀 수 있는 ‘운명의 다이얼’을 찾는 또 다른 세력이 등장, ‘인디아나 존스’와 ‘헬레나’를 쫓는 모습이 이어지며 긴장감이 고조된다. 지상부터 상공, 해상까지 넘나드는 스케일 속에서 휘몰아치는 다채롭고도 역동적인 액션 장면들은 올여름 극장가를 강타할 진정한 액션 어드벤처 <인디아나 존스: 운명의 다이얼>을 향한 기대를 증폭시킨다.
그뿐만 아니라, “전설이 운명을 마주하다”라는 카피와 ‘인디아나 존스’의 “난 평생 이걸 찾아 헤맸어”라는 대사는 시리즈의 오랜 팬들의 가슴을 뛰게 만든다. 또한, 웅장하게 펼쳐지는 <인디아나 존스> 시리즈의 메인 테마곡은 남녀노소 모든 관객들의 관심을 사로잡으며 <인디아나 존스: 운명의 다이얼>의 개봉을 기다리게 만든다.
<인디아나 존스: 운명의 다이얼>은 <인디아나 존스> 시리즈의 아이덴티티와 같은 ‘인디아나 존스’ 역의 해리슨 포드, 총괄 제작자로 참여한 할리우드 거장 스티븐 스필버그, OST를 맡은 존 윌리엄스의 의기투합으로 신뢰를 높인다. 여기에, <포드 V 페라리> <로건> <더 울버린> 등을 통해 탄탄한 서사 속 캐릭터의 입체적인 매력과 몰입감 높은 액션을 살려내는 연출력으로 주목받은 제임스 맨골드 감독이 합류해 더욱 화제다. 전작 <인디아나 존스: 크리스탈 해골의 왕국>(2008)에 이어 동일한 시리즈로 15년 만에 칸 영화제에 재입성하는 뜻깊은 기록을 세우며 가장 완벽한 시리즈의 컴백을 예고하는 <인디아나 존스: 운명의 다이얼>은 2023년 6월 개봉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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