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박2일
나인우가 밥도둑 정체를 숨기며 광양불고기를 먹게 됐다.
2일 방송된 KBS 2TV 예능 ‘1박2일’이 시즌 4로 새로운 재미를 선사했다. 새 출연진과 제작진이 가세한 ‘1박 2일’은 우리가 알던 익숙한 재미는 물론 톡톡 튀는 신선함까지 담아내며 안방극장을 웃음바다에 빠뜨렸다.
가장 눈에 띄는 건 출연진. 연정훈-김종민-문세윤-딘딘. 김종민을 제외하면 ‘1박2일’의 뉴페이스다. 여기에 새로운 멤버 나인우가 합류하며 새로운 재미를 만들어갔다.
여기에 또 새 멤버가 합류하며 새로운 합을 만들어갔다. 바로 배우 유선호였다. 2002년생 21살인 그는 드라마 <슈룹>의 계성대군 역으로 라이징스타로 자리매김했다.
이날 1박2일은 ‘밥도둑’ 찾기에 나섰다. 밥도둑을 찾아내기 위한 멤버들의 속고 속이는 심리 싸움이 펼쳐졌다.
여섯 남자는 밥도둑을 색출해낼 수 있는 기회를 얻기 위해 최선을 다해 매 라운드 미션에 참여해야 했다. 단 밥도둑은 자신의 정체를 지켜내려면 게임에서 패배해야 했기에 다른 멤버들에게 들키지 않기 위한 고도의 두뇌 싸움을 펼쳤다.
이날 멤버들은 매화마을의 곳곳으로 흩어져 텐트 안에서 조식을 먹게 됐다. 멤버들이 받은 조식은 봄동 겉절이 한 장이었다. 제작진은 식사시간은 10분이고 봄동 한 상을 대리 체험할 영상을 보면서 먹으면 된다고 했다.
하지만 멤버들 중 누군가는 봄동 한 장, 누군가는 봄동 한 상을 먹고 있다는 사실이 드러났다. 봄동 한 상을 받은 멤버는 “이 사실은 멤버들에게 비밀이다”라는 얘기를 듣고 “티 안 날 수 있을까?”라고 걱정을 했다.
이후 멤버들은 다시 한자리에 모이며 서로 조식 메뉴에 대한 얘기를 나눴다. 나인우와 연정훈이 봄동 한 장을 먹었다고 하는 와중에 김종민은 난데없이 도다리를 먹었다고 했다.
딘딘은 평소 먹을 때 땀을 흘리는 문세윤이 뽀송뽀송하다면서 문세윤은 못 먹은 것 같다는 얘기를 했다. 모두가 발뺌을 하고 있는 상황에서 이정규PD는 “봄동 한 상 먹은 사람은 단 2명이다. 2명의 밥도둑 찾으면 된다. 이번 여행의 콘셉트는 밥도둑을 찾아라”라고 설명했다.
이정규PD는 멤버 6명 중 시민은 4명으로 미션에 성공할 때마다 밥도둑 지명 기회를 획득한다고 설명했다. 밥도둑 2명을 모두 제거하면 시민 4명의 승리라고 했다. 만약 밥도둑이 1명이라도 살아남으면 밥도둑의 승리였다. 이정규PD는 승리 팀에는 광양 불고기 한 상이 주어진다고 설명했다.
멤버들은 유선호를 의심했다. 유선호는 “나 시민이라니까”라고 억울해 했다. 하지만 멤버들의 의심은 멈추지 않았다. 이정규PD는 유선호에게 도장을 쥐어주며 밥도둑이 맞다면 도장을 이마에 찍으면 된다고 했다.
유선호는 “아침 잘 먹다 갑니다”라고 말하며 도장을 이마에 찍었고 모두를 충격에 빠뜨렸다. 유선호는 멤버들이 미션을 왜 열심히 한 거냐고 물어보자 "이렇게 하면 나 아니라고 생각할 줄 알았지"라고 말했다.
멤버들은 마지막 미션 장소인 구봉산 전망대에 도착해 계단을 올라가기 미션을 했다. 나인우가 먼저 정상으로 올라갔다. 연정훈은 “인우는 믿음이 간다”고 했고 나머지 멤버들도 나인우를 신뢰하기 시작했다.
나인우는 도장을 받더니 유선호처럼 이마에 도장을 찍으며 자신이 두 번째 밥도둑임을 밝혔다. 멤버들은 충격에 휩싸였다. 문세윤은 밥도둑이 막내라인인 것을 확인하고 “저런 모질이들한테 당했다니”라며 황당해 했다. 나인우와 유선호는 밥도둑의 정체를 숨긴 성공으로 광양불고기 먹방을 할 수 있었다.
한편 1박2일 시즌4는 ‘국민 예능’이란 수식어를 입증할 대한민국 대표 리얼 야생 로드 버라이어티다. 연정훈-김종민-문세윤-딘딘-나인우-유선호가 호흡을 맞춘다.
매주 일요일 오후 6시 30분 KBS 2TV를 통해 방송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