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머니 노아트’ 금손 작가 이슬로의 작품이 소개되었다.
30일 방송된 KBS 2TV ‘노머니 노아트(연출 김태준)’는 대한민국 미술 작가들이 무대 위에서 예술혼을 불태워 자신의 가치를 증명하는 리얼 아트 버라이어티 쇼다.
매 회마다 다양한 개성을 지닌 미술 작가 4인이 자신의 작품 세계를 직접 소개한 뒤 20분 동안 자유로운 ‘라이브 드로잉 쇼’를 선보인다. 이들의 작품은 현장에 초대된 아트 컬렉터들의 선택을 통해 단 한 작품만 경매에 올라가며 ‘경매사’ 전현무의 진행 하에 최종 낙찰된 작품은 아트 굿즈와 신용카드로도 출시된다.
이날 방송에는 탈북 미술 작가 강춘혁, 천진난만한 그림을 그리는 완판 작가 이슬로, 아이돌 가수에서 미술 작가로 전업한 우현민, 빛을 통해 희망을 말하는 미술 작가 조시원이 도전 작가로 출연했다.
MC 전현무는 "오늘은 특별한 방법으로 주제가 공개된다"고 말했고 바로 이때 김연자가 무대에 깜짝 등장해 이어 '라이브 드로잉 쇼'의 주제인 '아모르 파티(운명을 사랑하라)'를 발표하며 신나는 무대를 꾸몄다.
압도적인 성량의 라이브를 선사한 김연자는 "두려움 없이 열정적으로 나아가며, 후회 없이 행복한 작품 활동을 응원하겠다"는 덕담을 보내며, 미술 작가들을 응원했다.
첫 번째로 소개된 작가는 손만 대면 대박, 금손 작가 이슬로였다. 이슬로는 “칠하고 싶고 낙서하고 싶은 욕구는 누구에게나 있다. 손이 가는대로 내가 원하는대로 즐겁게 그리면 된다. 나는 작업을 할 때 네다섯 살짜리 어린 아이 마음으로 작업을 하고 있다. 어떤 목적이 없이 순수한 마음으로 그리는 거다”라고 자신을 소개했다.
작품에 대해서는 “작품의 제목은 ‘Lo is Nothing’이다. 이슬로의 이름을 딴 캐릭터의 이름이 ‘Lo’이다. ‘Lo’가 말하는 슬로건은 ‘아무것도 아니어서 무엇이든 될 수 있어’라는 메시지를 담고 있다. 어린 아이의 마음으로 그리다 보니 인형 같은 캐릭터를 많이 그리게 되었는데 이 캐릭터가 누구냐는 질문을 많이 받았다”며 “이 캐릭터도 아무것도 아니기에 무엇이든 될 수 있는 친구다. 작품을 최대한 어린 아이의 마음으로 순수하게 감상해주면 좋겠다”고 밝혔다.
규정되지 않은 자유와 가능성에 대해 말하는 이슬로 작가의 작품은 자유로이 확장하고 탈바꿈하는 무한함을 로(Lo)를 통해 드러낸 작품이다.
한편, <노머니 노아트>는 “예술이 돈이 되는 걸 보여주겠다”는 취지 아래 국내에서 활동 중인 미술 작가와 작품을 소개하고 직접 소장할 기회를 제공하는 리얼 아트 버라이어티 쇼다.
미술 작가의 작업 과정을 직접 볼 수 있는 20분의 ‘라이브 드로잉 쇼’와 치열한 현장 경매로 대한민국 미술 신을 뒤흔들어놓을 <노머니 노아트>는 매주 목요일 오후 9시 50분에 방송된다.
노머니 노아트 이미지캡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