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김동전’ 주우재의 지인이 주우재의 흑역사를 폭로했다.
23일 방송된 KBS2TV 예능 ‘홍김동전’(연출 박인석 이명섭)에서는 KBS 공영방송 50주년을 맞아 KBS 방송 오마주 특집으로 시사 교양 프로그램 ‘역사저널 그날’ 오마주로 그려졌다. 이에 동전 던지기 앞면은 ‘역사저널 그날’, 뒷면은 ‘흑역사저널 그날’로 앞면이 나올 시 역사 퀴즈를, 뒷면이 나올 시 멤버들의 흑역사를 낱낱이 파헤치는 시간을 가졌다.
홍김동전은 동전으로 운명이 체인지 되는 피땀눈물의 구개념버라이어티다. 홍진경, 김숙, 조세호, 주우재, 우영이 출연해 새로운 재미를 만들어낸다. ‘1박2일 시즌3’, ‘언니들의 슬램덩크1,2’, ‘구라철’의 박인석 PD와 ‘배틀트립’의 최은영 작가가 의기투합해 시선을 사로잡았다.
동전던지기로 ‘흑역사저널 그날’이 확정되었고 멤버들의 흑역사를 파헤치기 위한 지인들이 총출동했다.
주우재가 제일 위험하다는 제작진의 말에 주우재는 “그게 누구든 저 혼자 죽지 않아요”라고 말해 폭소케했다.
‘내 지인은 자기 분수를 모른다’라는 질문에 주우재의 지인은 O를 들었다. 지인은 “지금 주우재 씨가 연애 프로 많이 하시는데 모든 연애 프로를 다 하차해야 한다고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이어 지인은 “방송 활동을 하는데 많은 여성분과 미팅을 함께 한 사이인데 너무 인기가 없었다”라고 폭로했다.
또한 그는 “연애 프로에서 무 뽑는 게임을 하는데 주우재의 바지가 내려가 엉덩이 골이 노출됐고 스태프 30명이 그 모습을 보았다. 나도 경악을 금치 못했고 그때부터 인기가 급격하게 하락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지인은 “깔끔하긴 했다. 모델은 모델이다”라고 덧붙여 폭소를 자아냈다.
한편, <홍김동전>은 홍 씨, 김 씨의 동전이 정해준 운명에 따라 천국과 지옥을 오가게 되는 피땀 눈물의 구 개념 버라이어티다.
매주 목요일 밤 8시 30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