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생민의 영수증 시즌2'가 동계 올림픽을 지나 11회로 돌아오며 다시 한 번 변치 않은 웃음과 재미를 선사했다.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김생민의 영수증 시즌2' 11회 전국 시청률은 5.1%, 수도권은 5.3%를 기록하며 화려한 귀환을 알렸다. 한층 업그레이드된 소비 신들과 한층 강력해진 3MC의 케미가 일요일 아침을 생민하게 깨우면서 '영수증'의 시청률 고공행진이 앞으로도 이어질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4일 방송된 ‘김생민의 영수증 시즌2’(제작 컨텐츠랩 비보+몬스터 유니온/ 연출 안상은) 11회에서는 공감요정에 요리 연구가 이혜정이 출연해 통장요정 김생민을 위협하며 설득의 여왕으로 등극했다. 이어 출장영수증에는 스타일리스트 한혜연이 톡톡 터지는 매력으로 3MC들을 홀릭시키며 웃음 폭탄을 선사했다.
이날 김생민은 소비의 신 이혜정을 만나 처음부터 진땀을 빼기 시작했다. 연장자에 유독 약한 김생민은 샌프란시스코를 마일리지로 다녀온 이혜정에 “비행기 무료 그뤠잇, 따박따박 마일리지 잘 모았다 그뤠잇” 등 평소와는 달리 그뤠잇을 연발해 송은이-김숙을 당황시켰다.
11번째 ‘출장영수증’은 ‘슈스스’(슈퍼스타 스타일리스트) 한혜연이 출격했다. 한혜연은 탑오브탑 스타일리스트답게 감각적인 아이템으로 집안을 가득 꾸며놓아 송은이-김숙의 시선을 단숨에 빼앗았다. 또한 수납장 속 가득한 휘황찬란한 양말에 김생민-송은이-김숙은 눈이 휘둥그레 해졌다. 화려한 색깔의 양말부터 스팽글, 꽃장식, 크리스탈이 달린 양말, 메탈 양말, 속이 비치는 양말 등 어디서도 볼 수 없었던 양말 퍼레이드가 펼쳐지자 김생민-송은이-김숙은 호기심을 폭발시키며 눈을 떼지 못했다.
‘김생민의 영수증 시즌2’는 매주 일요일 오전 10시 45분에 KBS 2TV를 통해 방송 된다. (KBS미디어 박재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