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5인조 신예 걸그룹 앨리스(ELRIS, 소희, 가린, 유경, 벨라, 혜성)가 25일 부천시민회관 대공연장에서 열린 제 24회 ‘대한민국 연예예술상’ 시상식에서 ‘신인 걸그룹상’을 수상했다. 이날 엘리스와 더불어 '신인 보이그룹상'은 JBJ(노태현, 켄타, 김상균, 김용국, 권현빈, 김동한)가 수상했다.
1994년에 시작돼 올해로 24회를 맞은 '대한민국 연예예술상'은 케이블방송 선정 11대 가수상, 그룹 가수상 등 총 23개 부문에서 영광의 수상자가 가려지는 시상식으로, 중장년층에게 사랑 받는 트로트 가수들부터 젊은층의 아이돌 그룹을 총망라하는 대한민국 최대의 연예예술인 시상식이다.
지난해 6월 엘리스는 첫 번째 미니앨범 ‘위, 퍼스트(WE, first)’를 발표하고 순수함과 청순함을 지닌 소녀의 이미지로 남성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으며 데뷔했다. 이후 두 번째 앨범 'Color Crush'로 더욱 발랄하고 상큼해진 모습을 어필하며 이전과 또 다른 팔색조 매력을 발산했다. (KBS미디어 박재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