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3일(금) 밤 9시40분, KBS 1TV에서 방송되는 <명견만리 시즌 2>의 첫 강사는 세계 음악시장의 주목을 한 몸에 받으며 K-Pop의 새로운 가능성을 열고 있는 7인조 아이돌그룹 방탄소년단을 기획한 빅히트 엔터테인먼트의 방시혁 프로듀서이다.
방탄소년단의 글로벌 성공에 힘입어 K-Pop 최고의 작곡가에서 글로벌 K-Pop 최고의 프로듀서로 거듭난, 그가 말하는 방탄소년단의 성공비결과 K-Pop의 미래는 과연 무엇일까.
지난해 11월,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열린 2017 아메리칸 뮤직 어워드(AMAs). 미국 3대 음악시상식으로 불리는 이곳 무대에 한국 노래가 울려 퍼졌다. 데뷔 5년차 보이그룹 방탄소년단이 레이디 가가, 셀레나 고메즈, 니올 호란 등 세계적인 톱 가수들과 어깨를 나란히 한 것이다.
방탄소년단은 당일 미국 내 구글 검색순위 1위를 기록했고 미국 전역을 넘어 전 세계인에 방탄소년단을 각인시켰다. 7명의 한국 젊은이들이 세계인을 사로잡게 된 이유, 무엇일까?

미국 팬들의 열렬한 환호 속 도착한 LA공항에서부터 분 단위로 잡혀있던 해외 미디어 인터뷰와 방송출연 일정, 아메리칸 뮤직 어워드 공연을 위한 쉴 틈 없는 연습행렬 등 그 어떤 매체에도 공개하지 않았던 방탄소년단의 역사적인 방미 일정을 명견만리에서 독점 밀착 취재했다.
방탄소년단 멤버들은 명견만리 카메라 앞에서 자신들의 꿈과 목표를 직접 고백했다. 그 진솔한 인터뷰를 공개한다.
그리고 명견만리 미래참여단과 팬클럽 아미의 열띤 토론도 <명견만리 시즌2> 첫 번째 시간에서 공개된다. (KBS미디어 박재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