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즈니+ 오리지널 영화 <보스턴 교살자>(원제: BOSTON STRANGLER)가 3월 17일 공개를 확정하고 강렬한 미스터리 스릴러를 예고하는 메인 포스터를 공개했다.
디즈니+ 오리지널 영화 <보스턴 교살자>는 전미 역사상 가장 악명 높았던 범죄를 일으킨 ‘보스턴 교살자’를 최초 보도한 두 저널리스트 ‘로레타’와 ‘진’이 더 이상의 희생자를 막기 위해 사건을 집요하게 쫓는 범죄 실화 추적극이다.
공개된 메인 포스터는 어디론가 전화를 걸고 있는 키이라 나이틀리와 그 뒤로 짙게 드리우는 검은 그림자가 묘한 긴장감을 유발시키며 극강의 스릴감을 높인다. 미 아카데미 2회 노미네이트에 빛나는 키이라 나이틀리는 1960년대 보스턴 일대를 충격에 빠트린 ‘보스턴 연쇄살인사건’을 추적하고 보도했던 실존 인물 ‘로레타 매클로플린’과 싱크로율 높은 모습으로 존재감을 과시해 더욱 눈길을 사로잡는다. 여기에 “최악의 연쇄살인사건, 목숨을 건 최초 보도”라는 호기심을 자극하는 카피는 전 세계를 경악하게 했던 충격 실화와 사건의 진상을 쫓는 이들의 숨막히는 추적을 예고해 기대감을 높인다.
<보스턴 교살자>는 ‘보스턴 연쇄살인사건’ 범죄 실화를 바탕으로 제작된 작품이다. 해당 사건은 당시 잔혹한 살인 수법, 13명의 피해자 발생, 범인에 대한 끊임없는 의문이 제시됐다. 세계적 거장 리들리 스콧이 제작에 참여했고, 선댄스 영화제가 주목한 맷 러스킨 감독의 탄탄한 연출력이 더해져 웰메이드 작품으로 이목을 집중시킨다. 여기에 할리우드 최고의 배우 키이라 나이틀리와 <나를 찾아줘> 캐리 쿤이 독보적 열연을 예고, 두 사람은 목숨을 걸고 사건 추적에 나선 실존 인물로 분해 특별함을 안긴다.
디즈니+ 오리지널 영화 <보스턴 교살자>는 오는 3월 17일 공개된다.
[사진= 월트디즈니컴퍼니 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