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즈니+ 오리지널 시리즈 <만달로리안> 시즌 3가 오는 3월 8일 국내 공개를 확정한 가운데 메인 예고편의 대사에 숨겨진 시즌3의 관람 포인트를 공개했다.
앞서 공개된 <만달로리안> 시즌 3 메인 예고편에는 새롭게 펼쳐질 스펙터클한 이야기뿐만 아니라 절대 놓쳐서는 안 될 시즌 3의 다양한 핵심 포인트가 담겨있다.
먼저 ‘딘 자린’의 대사인 “'만달로어’로 갈 거야. 내 죄를 용서받기 위해서”는 ‘그로구’를 위해 헬멧을 벗고 만달로어인으로의 규율을 어긴 ‘딘 자린’이 자신의 죄를 속죄하기 위해 ‘만달로어’ 행성으로 떠날 것을 암시하고 있다. ‘만달로어 행성’은 만달로어인들의 고향이자 그들의 뿌리가 되는 곳으로 이번 시즌 3에서 시리즈를 통틀어 처음으로 그 모습이 공개될 예정으로 팬들의 기대감을 더욱 고조시키고 있다.
‘딘 자린’을 연기한 페드로 파스칼은 ‘만달로어 행성’으로 떠나는 그의 여정에 대해 “예상치 못한 놀라운 일들이 벌어진다”, “액션, 스펙터클함, 놀라움과 함께 더 많은 만달로어인들, 거대한 전투를 기대하라”라고 귀띔해 시즌 3를 향한 궁금증을 높였다. 또한 “위험이 다가오고 있어요”라는 또 다른 대사에서는 예기치 못한 새로운 적의 등장부터 ‘그로구’를 납치했던 악당 ‘모프 기디언’의 또 다른 계략이 나타날 것임을 암시하고 있어 흥미를 높인다.
마지막으로 “꽉 잡아라 꼬마”라는 ‘딘 자린’의 대사에서는 시즌 3에서 재회하는 우주 최고 콤비 ‘딘 자린’과 ‘그로구’가 다시 떠나는 위대한 모험과 더욱 압도적인 스토리를 예고해 호기심을 자극한다. 총괄 프로듀서 데이브 필로니 역시 “이야기가 정점에 달하는 만큼 모험도 훨씬 더 거대해졌다” 라며 시즌 3를 향한 기대감을 배로 고조시키기도. 이렇듯 예고편만으로도 수많은 재미 포인트와 예측 불가한 이야기를 선사하는 <만달로리안> 시즌 3가 과연 어떤 경이로운 여정으로 돌아올지 귀추가 주목된다.
디즈니+ 오리지널 시리즈 <만달로리안>은 최고의 현상금 사냥꾼 ‘딘 자린’과 포스를 다루는 신비로운 능력을 지닌 ‘그로구’가 다시 만나 모든 것이 시작된 그곳, 만달로어 행성으로 향하며 펼쳐지는 원대한 여정을 그린 이야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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