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차태현 KBS 2TV 월화드라마 ‘두뇌공조’ 종영소감을 전했다.
지난 28일 종영한 KBS 2TV 월화드라마 ‘두뇌공조’는 서로 못 죽여 안달 난 두 남자가 희귀 뇌질환에 얽힌 범죄 사건을 해결하는, 본격 뇌과학 코믹 수사극이다.
차태현은 소속사 블러썸엔터테인먼트를 통해 “작년부터 열심히 찍고, 2023년의 시작을 함께한 '두뇌공조'가 종영한다니 시간이 참 빠르게 느껴지네요. 작품을 만들기 위해 힘써주신 감독님, 작가님, 스태프분들, 그리고 함께한 배우분들께 감사의 말을 전합니다. 오랜만에 보여드리는 코믹한 캐릭터였는데, 시청자 여러분들께 즐거움으로 다가갈 수 있어서 행복했습니다. 매주 함께해주신 시청자 여러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라며 끝까지 함께해준 시청자분들에게 감사 인사도 잊지 않고 전했다.
이어 “작품을 만들기 위해 애써주신 모든 분께 정말 감사드립니다. 좋은 분들과 좋은 작품 만들 수 있어 영광이었습니다. 덕분에 많이 배우고, 또 너무나 행복하게 촬영할 수 있었습니다. 다시 한번 애써주신 모든 분께 감사합니다.”라며 함께 고생한 스태프와 배우들에 대한 감사 인사도 잊지 않고 전했다.
또한 “'명세'의 호탕한 웃음소리처럼 즐거운 일들만 가득하시길 바랍니다. 저는 앞으로도 좋은 작품으로 찾아뵙겠습니다. 건강하세요!”라며 소감을 마무리했다.
극 중 차태현은 다정하고 이타적인 뇌를 소유한 경찰 ‘금명세’로 활약, 독보적인 쾌활한 매력으로 시청자들을 사로잡았다. 또한 코믹부터 멜로연기까지 섬세한 심리 묘사로 폭넓은 감정 연기를 선보이며 캐릭터에 생동감을 불어넣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