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2TV 수목드라마 ‘흑기사‘ 제작진은 김래원(문수호 역)의 진중한 매력을 느낄 수 있는 촬영장 모습을 공개했다.
김래원이 ‘흑기사’에서 분한 문수호는 정해라(신세경 분)와 애틋하고 달달한 사랑을 키워가고 있는 연인이자 엄청난 노력과 끝 없는 행운으로 큰 성공을 거둔 사업가로, 사랑하는 사람 앞에서는 한 없이 달콤하고 로맨틱한 남자로 변했다가도 사업을 할 때는 냉철하고 철두철미한 면모를 보여주며 다채로운 매력으로 시청자들을 매료시키고 있다.
이날 공개된 사진에는 젊은 사업가 문수호의 일상이 담겨 있다. 사무실에서 서류를 체크하는 등 회사의 대표의 모습과 함께 현장 스태프들과 진지한 표정으로 꼼꼼하게 촬영 내용을 확인하는 모습이 눈길을 끈다.
한편 ‘흑기사’는 사랑하는 여자를 위해 위험한 운명에 맞서는 한 남자의 순애보를 다룬 작품으로, 매주 수, 목요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KBS미디어 박재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