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스토랑 이미지캡처
‘편스토랑’에서 류수영이 오징어볶음 평생 레시피를 공개했다.
17일 방송된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에서 류수영이 역사의 고을이자 미식의 고을인 광주에서 어느 때보다 맛있고 풍성한 시간을 보냈다.
이날 류수영은 미식의 고을 광주에 방문한다면 꼭 가 볼만한 100여 년 역사의 송정 5일 시장을 찾았다. 전라도 각지의 각종 농수산물이 집결하는 이 곳에서 다양한 먹거리도 맛보고 식재료도 구입한 류수영은 숙소로 돌아와 ‘어남 키친’을 오픈하고 요리를 시작했다.
첫 번째 메뉴는 대한민국 사람이라면 호불호 없이 좋아할 오징어볶음이었다. 류수영은 “오래 전부터 만들어보다가 최근에 비로소 완성한 레시피”라며 “1년 반을 준비한 레시피”라고 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그만큼 레시피는 따라하기 쉽고 간단하며, 실패 없는 맛을 자랑한다고. 양념 비율부터 요리법까지 꼼꼼하게 설명하는 류수영의 열의 넘치는 모습에 ‘편스토랑’ 식구들 모두 “열정이 대단하다”라며 감탄했다.
그렇게 완성된 류수영의 오징어볶음은 밥 한 공기를 뚝딱 순삭하게 하는 무서운 밥도둑의 맛을 보여줬다. 이어 류수영은 오징어볶음을 안주로 활용할 수 있는 간단 레시피, 오징어볶음과 함께 먹으며 좋은 간단 메뉴까지 소개해 시선을 집중시켰다.
한편 <신상출시 편스토랑>은 연예계 소문난 ‘맛을 잘 아는’ 스타들이 혼자 먹기에 아까운 필살의 메뉴를 공개, 이 중 메뉴 평가단의 평가를 통해 승리한 메뉴가 방송 다음 날 실제로 전국의 편의점에서 출시되는 신개념 편의점 신상 서바이벌 프로그램이다.
매주 금요일 오후 8시 30분에 방송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