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중 플러스’ 허경환이 의외의 재력가 스타 1위를 차지했다.
16일 방송된 KBS 2TV ‘연중 플러스’의 ‘연중 리스트’에서는 ‘외외의 재력가 스타’ 순위를 공개했다.
이날 ‘의외의 재력을 가진 스타’ 5위는 장성규였다. 아나운서 프리선언 후 수많은 프로그램에서 활약해 온 장성규는 방송인이 된 지 3년 만에 강동구에 있는 아파트를 마련했다. 이 뿐만 아니라 강남구 청담동의 한 건물도 소유중이다. 현 시세는 100억 이상인 것으로 알려졌다.
4위는 개그맨 김정렬이었다. 김정렬은 전성기 시절 벌어들인 수익으로 땅을 산 후 되팔아 건물을 매입했고 강남에 두 채의 건물을 소유하고 있다.
3위는 그룹 카라의 한승연. 한승연은 2014년 청담동의 한 건물을 45억 원에 매입했다. 이 건물은 재건축을 거쳐 새로운 모습으로 변신, 현재 매입가 약 150억 원으로 추정된다. 한승연은 이 뿐만 아니라 삼성동의 한 단독 주택을 어머니와 공동명의로 매입했다. 현재 거주 중인 이 주택은 약 160억 원 이상이다.
2위는 개그맨 황현희. 2014년 KBS ‘개그콘서트’에서 하차한 후 대학원에 진학해 투자의 기초부터 다시 공부했고 부동산 뿐 아니라 주식, 코인 등 다양한 종목에 투자를 해 100억 자산가이자 투자전문가로 변신했다.
대망의 1위는 허경환이 이름을 올렸다. 몸짱 개그맨으로 인기를 얻은 허경환은 2010년 사업을 시작했지만 동업자에게 사기도 당하며 힘든 시간을 보내기도 했다.
꾸준히 사업에 몰두한 허경환은 2021년 연 매출 약 600억 원 대를 달성했다. 최근에는 수원에 위치한 신축 건물을 공동 매입한 것으로 알려졌는데 당시 80억 원에 매입, 월세 수입은 2000만 원 후반대로 전해졌다.
한편, <연중플러스>는 대한민국의 대중문화를 이끌어가는 수많은 스타들과 문화 예술인들을 만나 심도 깊은 이야기를 나누며 올바른 정보 전달과 방향을 제시하는 프로그램이다.
매주 목요일 오후 11시 10분에 방송된다.
연중플러스 이미지캡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