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생민의 영수증’에 안영미가 출연하여 못 말리는 19금 토크를 펼친다.
21일(일) 오전 방송되는 ‘김생민의 영수증’(연출 안상은)에서는 9대 공감요정으로 개그맨 안영미가 출연한다. 이 가운데 안영미가 성역 없는 19금토크로 현장을 발칵 뒤엎으며 ‘환장의 아이콘’에 등극했다고 해 본 방송을 향한 기대감이 높아진다.
자신은 “물욕이 없다”고 주장하는 안영미는 결혼이 너무 하고 싶다며 “신혼집은 기숙사여도 상관없다”고 무소유 정신을 강조한다. 이어 안영미는 “침대나 매트리스는 꼭 있어야 한다”고 정정하여 웃음이 이어진다.
그런가 하면 이날 안영미는 필라테스를 한 지 2년이 되었다며 자신의 S라인 몸매를 만들어준 동작을 선보였다. 과도하고도 민망한 안영미의 필라테스 시범에 김생민은 고개를 들지 못했고, 송은이-김숙은 “여기 KBS야!”라며 안영미를 끌어내린다고.
이날 안영미는 파격적인 재정상태를 드러내 ‘통장요정’ 김생민을 뒷목 잡게 만들었다고 한다.
안영미의 필라테스와 재정상태는 21일(일) 오전 10시 45분 방송에서 확인할 수 있다. (KBS미디어 박재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