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무로 대세 배우 진선규의 마이웨이 <카운트>(감독:권혁재)가 개봉을 앞두고 극강의 케미스트리를 예고하는 캐릭터 포스터를 공개했다.
영화 <카운트>는 금메달리스트 출신, 한번 물면 절대 놓지 않는 마이웨이 선생 ‘시헌’(진선규)이 오합지졸 핵아싸 제자들을 만나 세상을 향해 유쾌한 한 방을 날리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2023년 가장 파이팅 넘치는 케미스트리를 예고하는 영화 <카운트>가 톡톡 튀는 매력이 담긴 캐릭터 포스터를 공개했다.
“언제까지 시키는 대로 살래?”라는 카피의 마이웨이 직진 쌤 ‘시헌’(진선규)과 이를 맞받아치는 “쌤이 원하는 게 뭔데요?”라는 꺾이지 않는 유망주 ‘윤우’(성유빈)의 포스터는 티격태격하면서도 함께 세상을 향해 나아가는 스승과 제자의 특별한 케미스트리를 예고한다. 여기에 일명 ‘미친개’로 명성이 자자한 ‘시헌’을 멈칫하게 하는 아내 ‘일선’은 “그러니까 연금통장 어딨냐고!”라는 카피로 영화에서 보여줄 현실 부부 호흡을 기대케 한다.
‘시헌’의 행님 ‘교장’(고창석)의 포스터는 근심 걱정이 가득한 표정에 “니 하는 꼬라지 보고 있으면 속 터져 죽겠다!”는 카피가 어우러져 ‘시헌’의 직진 행보를 백방으로 수습해주는 ‘교장’의 든든한 형님 포스를 예고한다. 강렬한 눈빛과 함께 “퇴학 시키주든가. 복싱을 시키주든가!”라는 카피가 더해진 과몰입러 ‘환주’(장동주)의 포스터는 톡 쏘는 매력으로 신선한 웃음을 선사할 캐릭터의 패기 넘치는 활약을 기대케 한다. 이처럼 각자의 매력으로 관객들의 시선을 사로잡는 캐릭터 포스터를 공개한 <카운트>는 쉴 새 없이 이어지는 티키타카로 유쾌한 앙상블을 선보일 것이다.
<엑시트>, <너의 결혼식>제작진의 신작이자 충무로를 대표하는 연기파 배우부터 빛나는 신예들의 조합으로 흥행 돌풍을 예고하고 있는 영화 <카운트>는 22일 극장 개봉 예정이다.
[사진=CJ EN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