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맨이 돌아왔다 이미지캡처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더 글로리’ 아역 오지율이 송혜교의 미담을 공개해 훈훈함을 자아냈다.
10일 방송된 KBS 2TV 예능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새로운 도전을 응원해’ 편이 꾸며졌다.
이날 사유리의 아들 젠이 아기 모델에 도전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사유리는 사진 촬영에 대한 노하우를 얻고자 아역 오지율을 초대했다.
오지율은 현재 인기리에 방영중인 ‘더 글로리’에서 박연진(임지연 분)의 딸로 출연 중이다. 사유리는 “엄마(임지연 분)랑 송혜교 배우 중에 누구랑 더 친하냐”는 질문을 던졌고, 오지율은 “두 분 다 친하다”고 말했다.
이어 오지율은 “제가 한 겨울에 여름 촬영을 하느라 반팔을 입고 있었는데, 송혜교 배우님이 옷을 벗어 덮어주셨다”고 말했다. 오지율은 “혹시라도 보고 계신다면 그때 감사했습니다”라며 의젓한 말투로 송혜교에게 감사를 전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슈퍼맨이 돌아왔다>는 아이들이 태어나서 처음으로 마주하는 히어로 ‘슈퍼맨’의 육아 도전기 프로그램이다.
매주 금요일 밤 10시 10분에 방송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