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직뱅크 이미지캡처
‘뮤직뱅크’에서 최연소 MC가 된 르세라핌 홍은채의 특별 무대로 포문을 열었다.
10일 방송된 KBS 2TV <뮤직뱅크>에서 아이브의 장원영이 하차하고, 그 빈자리를 르세라핌 홍은채가 맡아 ‘뮤직뱅크’ 39대 은행장이자 새 MC로 발탁됐다.
배우 이채민과 르세라핌 홍은채는 스페셜 무대로 한 편의 뮤지컬 같은 싸이의 ‘연예인’을 불렀다. 특히 ‘연예인’을 ‘은행장’으로 개사해 “난 그대의 은행장! 난 당신의 은행장!”이라며 안무까지 곁들였다.
홍은채는 “실감이 안 났던 것 같다”며 은행장으로 취임하게 된 소감을 밝혔다. 이어 “채민 씨와 앞으로 금요일을 잘 이끌어 나가 보겠습니다”라며 앞으로의 포부를 전했다.
이날 방송된 ‘뮤직뱅크’에는 AIMERS, ARTBEAT(아트비트), cignature(시그니처), NCT 127, TOMORROW X TOGETHER, uni(유니), VIVIZ (비비지), 강버터(Kang Butter), 부석순 (SEVENTEEN), 임창정, 최수환, 프림로즈, 홍은채 X 이채민 등이 출연해 화려한 무대로 K-pop 열기를 더했다.
매주 금요일 오후 5시 10분에 방송되는 KBS 2TV 뮤직뱅크는 KBS 월드 채널을 통해 전 세계 114개국에 방송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