좀비 코미디 영화 <카메라를 멈추면 안 돼! 프랑스에서도>가 15일 개봉을 앞두고 특별 캐릭터 포스터를 공개했다.
영화 <카메라를 멈추면 안 돼! 프랑스에도>는 2022년 칸영화제 개막작으로 <아티스트>로 2012년 아카데미영화제 감독상, 작품상 등 5개부분을 수상한 미셀 하자나비시우스 감독의 신작이다. 좀비 공포 영화의 촬영 현장에 진짜 좀비가 나타나면서 배우와 스탭들이 진짜 희생되고 그런 상황마저 영화로 담으려는 미친 감독 때문에 벌어지는 좌충우돌 소동극으로 유쾌한 반전이 숨겨진 영화다.
개봉을 앞두고 공개된 캐릭터 포스터는 로망 뒤리스와 베리니스 베조와 프랑스 신예스타 마틸다 안나 잉그리드 루츠와 피네건 올드필드의 영화 속 모습이 그대로 담겨 있어 눈길을 사로 잡는다. 영화 촬영장에서 ‘카메라를 멈추면 안 돼!’를 외치며 촬영을 계속하는 미친 감독역을 맡은 로망 뒤리스의 모습과 메이크업 아티스트로 영화 촬영장에 왔다가 좀비들에게 날라차기를 하는 여전사로 변하는 베리니스 베조가 도끼을 어깨에 들고 있는 모습과 도끼를 든 채 피를 뒤집어 쓴 마틸다 안나 잉그리드 루츠와 좀비로 변한 피네건 올드필드의 모습이 담긴 2종 캐릭터 포스터는 영화 속에서 각각의 캐릭터가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궁금하게 만들며 영화를 더욱 기대하게 만든다.
좀비 코미디 영화 <카메라를 멈추면 안 돼! 프랑스에서도>는 15일 개봉한다.
[사진=제이씨엔터웍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