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달 22일 공개되는 디즈니+의 오리지널 시리즈 <사랑이라 말해요>의 연출을 맡은 이광영 감독이 현실감 넘치는 이야기, 감각적인 연출로 시청자를 사로잡을 예정이다. <사랑이라 말해요>는 복수에 호기롭게 뛰어든 여자 ‘우주’와 복수의 대상이 된 남자 ‘동진’, 만나지 말았어야 할 두 남녀의 감성 로맨스이다.
이광영 감독은 전작 <며느라기>를 통해 현실을 잘 녹여낸 깊이 있는 스토리텔링과 뛰어난 연출력으로 대중들의 폭넓은 공감과 지지를 받은 바 있다. 이번 작품 <사랑이라 말해요>에서도 “현실에 있을 법한 사람들의 이야기를 그리고 싶었다”고 밝힌 만큼 모두가 실제 겪어봤을 법한 리얼한 이야기로 다시 한번 구독자들에게 폭풍 공감을 일으킬 예정이다.
여기에 단순한 로맨스가 아닌 복수로 엮인 두 남녀가 서로에게 스며든다는 차별화된 소재와 다양한 매력으로 무장한 캐릭터들이 만나 어우러지는 이야기는 신선한 재미를 선사할 것으로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또한 배우들의 내밀한 감정과 호흡까지 카메라에 담아내는 이광영 감독만의 연출법은 배우들이 촬영을 현실로 착각하게 할 만큼 모두를 작품 속에 빠져들게 만들었다. ‘동진’과 ‘우주’ 역을 맡은 김영광과 이성경이 “어떤 노력을 하지 않아도 현장에 있으면 그 인물이 됐다”고 입을 모아 말할 정도. 끝으로 이광영 감독은 동진과 우주, 두 사람의 미묘한 감정 변화를 세세하고 디테일하게 포착해냈을 뿐 아니라 “이 이야기로 나와 배우들이 공감하고 위로 받은 만큼 또 다른 누군가에게도 위로와 공감을 줄 수 있을 것”이라고 자신감을 전해 구독자들의 기대감이 증폭되고 있다.
장르를 넘나들며 큰 활약을 선보여온 김영광과 로맨스 케미 장인으로 손꼽히는 이성경과 함께 성준, 안희연, 김예원이 출연하는 디즈니+의 오리지널 시리즈 <사랑이라 말해요>는 22일 디즈니+에서 공개된다.
[사진=월트디즈니컴퍼니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