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송건희가 MBC 새 금토드라마 ‘조선변호사’(연출 김승호, 이한준 / 극본 최진영)에서 이휼 역으로 캐스팅 되었다.
극중 이휼은 13살 왕위에 올라 조선 역사상 처음으로 수렴청정을 당한, 사대부들의 원상이란 직책을 통해 철저하게 권한을 제한 받았던 허울 뿐인 임금으로 그 허울을 벗어 던지고 스스로 조선의 주인이 되길 꿈꾸며 한수(우도환 분)와 연주(김지연 분)의 가장 든든한 조력자인 인물이다.
배우 송건희는 지난 해 왓챠 드라마 ‘최종병기 앨리스’와 청춘 뮤지컬 ‘태양의 노래’에 이어 영화 ‘크리스마스 캐럴’까지 다양하고 활발한 활동을 이어나가고 있다.
소속사 제이지엔터테인먼트는 “2022년도는 청춘이라는 이름으로 활동을 한 해였고 작품 하나하나 새로운 시선의 청춘으로 표현했으며 첫 뮤지컬 도전을 통해 송건희라는 배우의 스펙트럼을 넓힌 한해였다.” 전하며 “조선변호사를 통해서는 설득력 있는 배우로, 이휼을 통해 과거와 현재의 이상적인 리더란 어떤 모습일까를 궁금증 있게 보여줄 예정이다.”며 말을 전했다.
한편, MBC 새 금토드라마 ‘조선변호사’는 부모님을 죽게 한 원수에게 재판으로 복수하는 조선시대 변호사 '외지부'의 이야기며 진정한 복수는 의로운 일을 할 때 가치 있는 것임을 보여주며 백성을 위하는 진짜 변호사로 성장해가는 유쾌, 통쾌한 조선시대 법정 리벤지 활극 드라마다.
배우 우도환과 김지연, 차학연, 천호진, 최무성 등이 출연하며 드라마 ‘꼭두의 계절’ 후속으로 오는 3월 첫 방송 예정이며 매주 금, 토요일 밤 9시 50분에 방송된다.
[사진=제이지엔터테인먼트]